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의정부 제 3선거구 야권단일화를 위한 전화여론조사가 지난 6일, 7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다.
여론조사 방식은 RDD ARS 방식으로 1000샘플을 목표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토요일 저녁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였으나 토요일 오후 3시에 전화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질문방식은 후보적합도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하였다.
리서치 기관은 GH코리아로 통합진보당의 협상단이 추천한 곳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임희경 후보는 경선 룰을 정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후보적합도 방식과 ARS방식이였고 김영민 후보는 전화면접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나 경선 룰은 임희경 후보 측의 의견이 받아들여졌다.
여론조사 결과는 김영민 후보가 크게 앞서 di권단일후보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번에 도의원 후보로 의정부 3선거구 임희경 후보는 경선에서 져 물러나게되었고
4선거구 통합진보당 민태호 후보는 경선과정 없이 사퇴를 하여
의정부의 도의원 보궐선거는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결정 되었다.
임희경 후보는 해당 선거구 안에서 참신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좋은 여론몰이를 하고 있었지만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출마가 첫 출마경험이였던 정치신인으로 의정부에서 시의원 3선을 지낸 김영민 후보의 지역기반을 뛰어넘기는 역부족이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해당 선거구 안에서만 여론조사를 한 것이 아니라 의정부 전지역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이기때문에 민주당의 김영민 후보에게 더 유리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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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졌고.....
3일 남겨놓고 사퇴하려니 속은 무진장 쓰리고..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경선이라도 해봤지..
근데 어쩌겠삼~~ 녹두꽃으로 단일화 되었다는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이니 모두들 오해하지 마시고~~~^^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43:34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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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