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그림은 'Grateful Dead'이라는 전설적인 Cult 밴드의 상징인 해골(Skull)이다. 이 밴드가 60년대 후반부터 활동 했으니 도시 백인 애덜 한테는 향수 그 자체란다. 밥풀기자 좋아 하는 '알렉산더 맥퀸'의 해골(아래)과 같다. ^^
노래 먼저 ㅎㅎ
오늘 이곳도 지역에 따라 지방자치 단체장, 시의원, 시행정 책임자를 뽑는 선거와지역 현안(Proposition)에 대한 투표하는 날이다.
과정을 소개할까 한다. 먼저 우편을 통해 선거 안내 책자가 온다.
좌측은 시의원 후보(3명을 뽑는데 3명까지 중복 투표 가능 - 민주당 애는 한명 뿐이네 ~~ 백인쉐이덜), 시 총무책임자 후보 그리고 재정 책임자후보 순서고 우측은 시 현안(현 시소방서 운영을 Los Angeles 소방서에 위탁을 시킬 건지)에 대해 찬반을 묻는 투표.
각 후보 프로필과 공약
시 현안에 대한 제안설명
시 현안에 대한 지지자나 단체의 찬반 주장
뒷면에는 투표장소 소개와 우편투표
한국식 대형 현수막은 없고 규정에 따라 도로 코너나 지지자 집 앞에 주로 설치
투표장소는 각 학교 등 관공서에 설치한다. 여기는 초등학교 강당 - 할머니 5명 봉사중. 순서는 선거 책자를 제시하고 내 이름 찾아 서명하고 투표용지받아서
해당 사항에 구멍을 뚫어서 기표하고 봉투에 담아 가서 필요부분만 잘라서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기표 해당부분은 미리 커팅이 되어있고 바닥 까만부분은 스폰지) 이번 선거는 기표가 몇개 안되지만 클때는 십단위의 기표를 해야 하므로 미리 집에서 기표해 가서 보고 베켜야 한다.
 투표용지중 필요 없는 부분(확인서 - 회사 제출 용도 등등)과 스티커 한장 받으면 끝이다. 스티커는 모자나 옷에 붙이고 다녀 다른 다람들에게 오늘이 선거하는 날임을 각인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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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