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는 4월 10일 MBC 라디오에 출연하여 선거방송연설을 진행하였다. 여기서 "야권연대의 승리와 더불어 통합진보당을 국회 교섭단체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유 대표는 통합진보당이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 곁을 지키고, 그들의 아픔을 나누는 정당이기 때문에 선택했으며,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강력한 정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통진당.
그는 "국정과 민생을 파탄으로 몰고 간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합당한 것은 오로지 국민의 무서운 심판밖에 없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떠... 떵침도.
유 대표는 "통합진보당이 비정규직을 절반으로 줄이고, 부당한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는 노동개혁을 하겠으며, 농민에게 생산비를 보장하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도입하고, 과감한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내수를 확대해 시들어가는 서민경제를 되살려 내겠다"고 주장하였다. 건필! 아니 믿습니다.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는 "우리 모두 내일 투표장에 갑시다. 후보투표는 야권단일후보에게, 정당투표는 정당기호 4번 통합진보당에 해주십시오"라는 당부로 연설을 마무리 하였다.
통합진보당 게시판에 올려진 전문을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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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