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순창군의 현 국회의원은 3선의원 이강래다.
남원시. 순창군민들의 이의원에 대한 평은 대체로 무능하다는 것이다.
선거기간 전 부터 4선에 도전하는 이의원에 대한 반대 여론은 이미 팽배해있었다.
강동원 통합진보당 후보는 반대 여론에 올라 타는 행운을 거머 쥔듯 하다.
이지역의 다른 후보로는 새당의 김태구와 민주통합당 예비경선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재성이다. 이 처럼 이 들의 당선은 좀 버거운 조건이다.
아마 그래서 현명한 남원시.순창군민들의 표심이 강동원에게 쏠리고 있는 듯 하
다.
여론조사 변화를 보자(이강래 : 강동원)
3월28일 39 : 22
4월 4일 43 : 41
4월 6일 44 : 45(이것은 본기자 예측이다. 1%차로 역전되었다는 말은 들었다)
4월 7일 이강래 후보의 롯데슈퍼 앞에서의 저녘 선거유세는 통합진보당의 정체성을 비방하는 등 상대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 다 이었다(본기자가 듣는 동안 5분 정도)
4월 9일 강동원 후보 측의 유세 내용 중 이강래 후보 측의 선거 유세 내용을 거론하며 이측이 급하긴 급하나 보다고 말 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 강동원 후보의 역전에 이은 굳히기에 들어가려던 남원시.순창군 선거판은 새로운 변곡점이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재성 후보가 요 며칠 사이 소극적이던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굉장히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있다.
이는 김 후보의 의도는 아니겠지만 남원시.순창군 국회의원의 당락을 바꿀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도 보인다. 김 후보는 여러 약점에도 불구 토론과 얼굴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남원시.순창군민들 중 다수는 이지역 선거가 박빙의 경합이라는 사실은 물론 다른 도시의 주민처럼 통합진보당과 민주 통합당의 구분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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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