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사기극'의 주범으로 지목된 KT>
지난달 12일 뉴세븐원더스재단에 의해 브라질의 아마존,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 인도네시아의 코모도 국립공원, 필리핀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테이블마운티과 더불어 댕!민국의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 올레!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대체 뉴세븐원더스가 머하는 물건인가’라는 세인들의 호기심과 ‘초딩개광빠’들이나 시전하는 1인 무제한 전화, 문자투표방식의 비공정성을 이유로 개쌍욕을 드르먹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11일 ‘뉴세븐원드스’ 측에서 당 선정과 관련한 즌화비 200억 원이 미납된 상태라며 요거슬 제때에 입금하지 않을 시, '제주도를 7대 자연경관에서 콱 빼부리겠다'는 최후통첩을 KT에 전달했다는 늬우스가 보도되아따. 위키프레스에 따르믄 뉴세븐원더스는 "200억 중 120억 원은 지네가..나머지 80억 원은 KT가 나눠먹기로 한" 사전협의가 있었던만큼 이제 와서 외상은 됐다구래!!!를 외치고 있는 상태다.
KT KT KT KT KT KT KT KT KT KT
-2010년 4767억원
-2011년 7968억원....의 정보통신진흥기금을 받아쳐먹은 KT
국회에서 일다운 일을 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국회의원 우리 강용석 오빠가 지난 11월 20일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예정자 청문회'에서 털어준 바에 따르믄..
1. 09년 KTF와 통합한 KT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꽈는 고사하구 영업이익률이 4,92% 오히려 떨어진다.
경영상황이 따운되믄 정부로부터 얻어오는 정보통신진흥기금도 따운될 수밖에 없다.
꽁돈의 액수가 확 줄어들려는 찰나.. 2010년 아이폰 독점 출시로 창사 이래 최고매출을 기록하였으나, 봐바.. 요 아이폰이 KT 스마트폰 라인업의 70% 수준이고...요건 [독점]”이라는 특수상황 아니었다믄 달성 불가능한 영업실적이란 말이쥐. 거따가? 언제까지 KT가 아이폰을 독점할 수 있는디? 향후 딴 회사들도 아이폰을 취급할 수 있는 시기가 오믄 KT가 2010년같은 실적을 계속 담보할 수 있냐공?
고로 2010년 실적을 들이밀고 “향후 계속 성장발전할 수 있다용” 이러는 게 너,나,우리 모두를 븅신취급? 해보겠다는 거쥐.
2. 거기다 “향후 계속 성장발전 하고 말거야요”의 근거로 [모바일카드사업] 껀수를 내놓았는데 내용을 드다보믄 BC카드 지분 70%를 인수해 시장에 진출하겠다..? 는 건디.. BC카드라는 게 “사실 독자적 카드회사”가 아니라 여러 은행들이 연합하고 있는 형태라 “독자적 사업 전략 수립”이 불가능하단 말이쥐.
되도않는 이따우껄 사업목표랍시고 내놓고 정부로부터 “정보통신진흥기금”을 왕창왕창 뜯어내고 있는 KT가 작년에는 성과급잔치를 벌렸드래..? 2010년 작년 한해 KT 경영진들이 털어간 성과금이 1인당 8억 원에 다다랐드래요. 2년차 이석채 회장은 이거저거 뿜빠합쳐 60억 원을 털어가셔꼬. (이건 이전 경영진에 비해 무려 15배가 늘어난 액수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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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믄 알겠지만 홍석우 장관 예정자의 답변 스퇄, 매우 청순하시다)
"잘 모르게ㅆ.."
"그건 아직 제가 잘.."
"오빠, 다시함번?..."
"...???...."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법주연(법보다주먹연대) 세탁소년 아스라히씨는, "시팍새덜 경영합리화를 추구한답시고 민영화를 시켰자놔. 근데 중장기적으로 몽가 제대로 된 목표는 항개도 못세우는 새키들이 [독점][되도않을 카드사업] 같은 병신눈가림을 해서 털어간 세금을 경영진끼리 나놔먹어?" "그거뚜 모질라 제주도를 이용해 외국재단과 짜고 개초딩광빠들의 [코묻은 돈 80억]을 털어먹어?" 라고 우~울분을 토한뒤 면목 2동에 위치한 청동도끼 대리점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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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