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냉수같은, 겨울날 국밥같은 정치해달라” 3일전 | 민중의소리 | view
미화노동자 입당원서 제출 등 이정희 대표 지축 차량기지서 환영받아
“사인 받아야 되는데...” “어제 관악에서 춤추는 모습 잘 봤습니다. 잘 추시던대요” “여기까지 또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조금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함께 왔습니다. 잘해보라고 말씀 많이 하시는데 내년에 꼭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서울 지하철 노동자들을 만났다. 15일 오전 고양시 지축차량 사업소를 찾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보라색 점퍼와 조깅화 끈 ‘질끈’ 묶고 지하철 기지를 누볐다. 연일 강행군에도 여전히 사람들을 만나 악수하고 인사하는 것이 즐거운 모양인지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이정희입니다. 민주노동당이 더욱 커졌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아이구, 실물로 보니 더 미인이시네. 여기 사진 한번만 찍어줘요. 통합진보당 팍팍 밀어야죠”
맛깔나는 시래기국 냄새가 가득한 서울 지하철 지축 차량기지 직원 식당에서 이 대표는 2천만 수도권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지하철 노동자들과 만났다 식당 입구에서 악수를 하며 맞이하던 이정희 대표를 노동자들은 반갑게 맞았다. 부끄러운 듯 수줍게 인사하는 노동자들도 있었지만 모두들 이 대표의 깜짝 방문에 즐거워하며 다가와 악수하고 말을 거는 이들도 많았다. 한 노동자는 “대한문에서 집회도 자주하시던데 못 찾아뵈서 죄송합니다”라며 “통합진보당도 잘 이끌어주십시오. 노동자들이 팍팍 밀어 줄겁니다”고 말하며 이정희 대표의 손을 꼭 잡았다.
식당 입구에서 노동자들을 맞이하던 이 대표는 밥을 준비하고 있던 급식 노동자들을 찾아갔다. 눈코뜰새없이 분주한 시간이었지만 이정희 대표를 본 급식 노동자들은 반갑게 맞이했다. 3년여만에 이정희 대표를 다시 봤다는 이곳 급식 노동자들의 표정이 금새 환해졌다.
또 다른 노동자는 이정희 대표와 악수를 한 뒤 “마음이 두근두근 합니다”라며 “이정희 대표와 함께 많은 분들이 우리 노동자들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연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승빈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은 1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서울메트로지축차량기지를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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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달려가는 이정희 공동대표님 부지런~~~
인기도 많고^^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55:17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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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