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부터 말하면 별 문제 없을 것이다 라고 본다.
북한의 시스템이 단순한 일인 통치 시스템으로 알고 있으나 그렇지 않다.
최고 지도부가 사라진다고 국가시스템이 무너지게끔 되어 있지 않다 라는 것이다.
각 분야별 역할분담이 철저히 이루어져 있다.
북한의 수령논을 잘못 이해 하면 일인 수령지배 체제로 이해될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북한에서 수령이란 직책이나 지위를 표현하는 거이 아니다.
역할의 의미로 수령이란 칭호를 붙인다.
의원내각제의 총리 대통령제의 대통령 이런 직책과 상관없이
한 국가나 조직의 가장 중요한 역할 담당자 에게 붙이는 칭호다.
그래서 김정일도 명목상으로 북한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각 총리인 김영남이 명목상으론 최고위층이다.
김정일은 국방위원장 타이틀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최고 의사결정권을 가진 수령의 역할을 한것이다.
세분해서 보면 각부문별 모든 조직에 이런 수령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북한은 돌아 간다는 것이다.북한전체로 보면 한사람의 수령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모든 조직의 핵심 결정권자 모두가 수령인 것이다.
김정은 또한 직책적인 타이틀을 걸지는 못할것이다.
경험과 과정속에서 직책은 부여 되리라 본다.
그러나 북한사회 특성상 김정은이로의 수령적 역할을 인정하며
집단적 지도체계로 돌아 갈것이다.
사실은 북한 사회가 체제 자체가 집단 지도체제가 아닌적이 없었다.
바로 독특한 수령론이 있었기 때문이다.
직책과 실질적 의사결정권이 불일치하는 것이다.
북한지도부와 북한인민들 사이의 운명공동체 같은 불문율 같은것이
작동되기 때문이다.
이런 시스템이 북한의 옳고 그름을 떠나 쉽게 지도체계가 붕괴되는 않는 시스템으로 작동되고 있다라는 것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55:17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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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