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총선에서 대구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김부경 국회의원이 석패율 제도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석패율 제도란 한 정당이 특정한 시-도의 지역구 출마자 모두를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이중등록)한 뒤 지역구 투표에서 가장 적은 득표율 차이로 떨어진 후보를 비례대표 자격으로 당선시키는 제도다. 특정 정당이 특정 지역에서 의석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김부겸 의원은 21일 오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석패율 제도, 찬성하지만 저는 이 제도의 혜택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잉여도 꼼수 개자슥 아녀? 선거법만들어지면 니맘대로? 법대로지.
혜택은 받고싶지 않았으나 법이 그렇고 주위에서 권해서 할수없이 불라불라, 개자슥.
이거보고 대구 출마 쇼하는구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