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노무현 대통령만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같은 토양에서는 진보쪽에서 정권을 잡으려면
노무현 대통령 정도 되어야 국민들이 알아볼 수 있나부다.
이게 다 박정희 각하와 공화당의 업적이다.
죽어서도 살아있는 이들과 싸워야하는데...
노무현 대통령 정신을 잇겠다는 사람들,
그분을 못잊겠다는 사람들의 요즘 움직임을 보면 우울하다.
정말 믿었던 사람들인데...
왜 아무도 아니고, 유시민 단 한사람을 불러 세워서
'당신과'라고 했는지도 시간이 갈수록 선명해진다.
왜들 그렇게 유시민만 타작을 하는지도 알 것 같다.
야권에서 왜 더 지랄들을 하는지도...
왜 종이신문들이 함구모드인지도...
어떡하지..
박근혜가 대통 먹는 걸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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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에 대해서 찾다보니까 한 블로그에 이런 글이 있다.
이효상(李孝祥, 1906년 1월 14일 대구 - 1989년 6월 18일)
이란 넘이 박정희의 대통령 선거때
"이 고장은 신라 천 년의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고장이지만
이 긍지를 잇는 이 고장의 임금은 여태껏 한 사람도 없었다.
박 후보는 신라 임금의 자랑스러운 후손이다.
이제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 이 고장 사람을 천 년만의 임금으로 모시자.",
"경상도 대통령을 뽑지 않으면
우리 영남인은 개밥에 도토리 신세가 된다"
이 따위 발언을 했고, 이것이 지역감정을 정치에 이용한 효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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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가 없어지거나,
지역주의가 표로 표현되지 않게 제도를 고치지 않고서는
우리 정치는 영원히 제자리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세상이 갈수록 이기적이 되어가고..
정의든 뭐든 살아남는 것만이 중요하고,
그렇게 가르치고....
과연 희망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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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뭐든.. 작은 일들을 하면서 기다리기!
끈질기게 '때'를 기다리기!
절대 절망하지 말기!
그래서 새싹으로 돋은 봉팔닷컴이 참으로 귀하다.
힘!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55:17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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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생명력^^을 찬탄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촛불시위하고 지지도 해주지만 종종 깨어 있지 않은 대중들에 대한 두려움이었겠지.
서로를 깨어있게 하는 우리 모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