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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 장관후보자 "나는 미국인이다" 발언 파문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3-02-20 (수) 12:12 조회 : 3278 추천 : 9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30220024105684&RIGHT_HOT=R3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3-02-20 (수) 12:12 조회 : 3278 추천 : 9 비추천 : 0

[1/16] 언제나마음만은

2013-02-20 (수) 12:14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조국'에 봉사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불과 1년여 전만 해도 자신에게 '아메리칸 드림'을 안겨준 미국에 대한 애국심이 넘치던 사람이었다. 15세 때 미국으로 이민 간 후 30년을 살았고,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억만장자가 되게 해준 미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기회 있을 때마다 표현해 왔다. 특히 1년여 전에는 "미 해군 복무를 통해 나는 '진짜 미국인'이 됐다"는 글을 직접 기고까지 한 것으로 19일 드러났다.

↑ 미 해군이 발행하는 잡지 <프로시딩(Proceedings)>의 2011년 12월호 표지. 표지 맨 위에 김종훈 후보자가 '부름에 답하다' 코너에 기고했다고 적혀 있다.

김 후보자는 앞서 18일 "앞으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가족들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장관이 된 후 미국과 한국의 국익이 충돌하는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 미쿡놈 장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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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뜨르

2013-02-20 (수) 12:47

팔할이바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포기하고,
걍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해라.
바로,
국민 소득 2배 급상승이다. "

-> 한국 외교부 최고 엘리트 필수 코스인 북미국 직원들의 생각이염. 걔들은 그런 사고를 가지고 대미외교를 해야 한다고 노통과 청와대 뒷담화를 졸라 까다가 걸려서 외교부장관 사임까지 이끌어 낸 최고의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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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팔할이바람

2013-02-20 (수) 12:51

뜨르/ 위아래로 총체적인 난국이다.

정말.....
주위에 돌들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이다.

P.S.
1. 댓글추천은 하믄서 이바구떨자...ㅡ..ㅡ^..
2. 여기서는 파란닉 호출기능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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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뜨르

2013-02-20 (수) 12:59

팔할이바람/ 호출기능 안 되는 거 알지만 그래도 해봤음.

억지로, 그래도 억지로 '김종훈' 건으로 뭔가 의미를 찾아본다면,
'국적-공직' 관련, 법률로 특정하는 걸 시도할 건덕지가 공개적으로 생겼다는 것.
민주당이 움직일라나 모르겠지만, 이거 공론화 시켜야 함.
그래서 추후엔 이런 이상요상소모적인 논쟁 여지를 줄이도록.

뭐 그래봤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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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팔할이바람

2013-02-20 (수) 13:17

뜨르/

"법률"운운차제도 졸라 우끼다고 생각하는 옵화다.
(만들어서 나쁠건 없으나,
지금 당장 어케 할거냐라는 야그)

윗댓글들에서
옵화가 언급한건 걍 "상식". 어렵지도 않은.

....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던 차...
아...뿔사.
푯말이 있네? "수영금지(법적사항)"
이에...
1. 법과 질서를 지키자
2. 법과 질서 이전의 상식이 있다

이걸 가지고, 졸라 이바구질...ㅡㅡ;;..
....

한 국가가 선진국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건
1. 돈도 아니요,
2. 법도 아니요,

3, 1,2번에는 없으나,
보이지 않는 "사회 가치기준"을
얼마나 나이스하게 구현하느냐..카는데 있다....카는 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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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바람

2013-02-20 (수) 13:32

상식적으로 경험적으로
똑 같은 이름의 김종훈 -한미FTA 관련 도둑놈 경험했으면
이젠 막아야지.
우리나라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여기는 놈에게 뭘 어떻게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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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팔할이바람

2013-02-20 (수) 14:04

11뜨르/ 잘나가다가 꼭 삽질을 하는군화.

옵화가 "짜장면"이 좋아요..이카믄,
1. 니는 왜 짬뽕을 무시하고 경멸하냐!
2. 짭뽕도 음식이다!
머 이카는.
ㅡ..ㅡ;;.
...

법에 헛점이 있으면, "반드시"보완해야지.
누가 하지 말자고 했나?

옵화사고의 출발은 이거다.
"법률에 없다고, 손놓고 안하고, 못하는 사태는 조시다"라카는 말.

진정....
1. 아마추와 선수차이의 극복
2. 뜨래숄드의 극복

1,2번이 진정으로 낭만적이라 들리믄,
맨날 허리띠 졸라매고 "새마을 운동"이나 하믄서
"먹고사니즘"에 얽매여 살게 되는기다.

사회, 국가구성원들이 어드런 "공공가치"를 추구하느냐....
이건 낭만이 아니고 "현실"이다.

P.S.
또 리바이벌:
진정, 법률이 후져서, 대한민국이 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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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 뜨르

2013-02-20 (수) 14:12

12 댓글하고 내 이야기하고 머가 다름?

그거 추구하지 말자캤남? 법제 마련이 실질거시기가 있고없고 떠나서 일단은 그거라도 이야기 꺼내보자는기지. 법마련 해서 척결하자 이런 이야기 꺼낸 적도 없는데? 글고 법제운운도 안 하는디? 그게 지금 수준인데? 이 이야기임. 뭘 또 짬뽕이니 짭뽕이니 짜장면이니...

법이 후져서 대한민국이 조시란 말도 한 적 없음. 법이 대한민국 수준을 반영하지 대한민국이 법 수준을 반영하는 것도 아닌데 뭘. 대한민국이 괜찮으면 법은 조금씩 따라오는거시지.

'새마을운동' '먹고사니즘', 거기 포섭된 게 한참전부터 지금까지 현실이다. 뭐 강남스타일이 뜨고 한류가 어쩌고 해도, 20대 대딩들 65프로가 공무원 아님 대기업에 목매고 스펙 딴다. 걔들만 그렇나? 걔들 부모도 그렇다. 그런 인민들에게 '김종훈', 안 먹힐 거 같나? 안철수랑 비교하면서 먹히지. 그게 현실이다. 여기서 뭘 기대하누. 법제 논란만 되도 지금 이 수준에서는 그나마 뭐라도 한 거라 이뜻이다. 사회구성원들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느냐란 질문 자체가 안 먹히는 시점이다. '어떤' 까지는 대부분 가지도 않는다.

ps. 댓추누르면서 하고 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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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뜨르

2013-02-20 (수) 14:26

14 팔할 / 10댓글은 깜빡했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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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 언제나마음만은

2013-02-20 (수) 16:34

팔할이바람/ 10팔할항께
뭔가 쁘뜨르르 하다

피에쑤: 댓추 다하고 읽었음

추천 5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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