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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김덕중 "지하경제 양성화 타깃은 대기업·대재산가"

글쓴이 : 칼키 날짜 : 2013-03-27 (수) 17:51 조회 : 3052 추천 : 2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3/03/27/0301000000AKR20130327158900002.HTML

글쓴이 : 칼키 날짜 : 2013-03-27 (수) 17:51 조회 : 3052 추천 : 2 비추천 : 0

[1/1] 칼키

2013-03-27 (수) 17:54

"김덕중 신임 국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작업이 대기업, 대재산가, 고소득자영업자, 역외 탈세 등에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하경제 양성화의 표적으로는 ▲ 대기업·대재산가의 불공정행위와 변칙거래 ▲ 고소득 자영업자의 차명계좌·현금거래 등을 이용한 탈세 ▲ 가짜석유, 자료상 등 세법 질서 훼손행위 ▲ 지능적인 역외탈세 행위 등으로 못박았다.

...

그는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과세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고한 인식을 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세정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또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발생한 금품수수 사건과 관련, 세무조사 비리를 집중하여 감찰하는 특별 감찰조직을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 재산 6억5천만원
민중의 소리 http://www.vop.co.kr/A00000611565.html

"...본인 명의의 재산은 5억5천142만원, 배우자 재산은 3천39만원, 모친 재산은 6천만원(전세권)...

부동산은 현재 거주하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55.85㎡ 규모의 아파트(전세권 3억8천만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58.91㎡ 규모의 아파트(6억9천200만원), 대전시 서구 원정동 소재의 토지 7천835㎡(2천92만원) 등이다. 안양시 아파트에는 4억3천만원의 임대차계약이 설정된 상태다.

예금은 국민은행·우리은행·AIA생명보험에 총 1천682만원이 예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는 우리은행에 1억1천832만원이 있었다.

배우자 명의로는 은행예금 3천207만원, 은행채무 1천500만원, 차량으로 2000년식 매그너스·2007년식 뉴SM5 등 두 대(총가액 1천332만원)를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육군 중위로 전역했고, 아들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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