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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 "사법정의에 대해 생각했다" 곽노현 전 교육감 가석방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3-03-29 (금) 16:12 조회 : 3373 추천 : 4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329122408023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3-03-29 (금) 16:12 조회 : 3373 추천 : 4 비추천 : 0

[1/1] 밥솥

2013-03-29 (금) 16:16

29일 오전 10시 7분 여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곽노현(59) 서울시교육감이 가석방됐다.
.............
그는 "마음 한편이 무겁다"면서 "무엇보다 서울시민들이 교육혁신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주었음에도 그 책임을 완수하지 못한 죄책감이 힘들게 했다, 특히 제가 물러난 이후 서울의 교육혁신의 열기가 뚝 떨어졌다는 소식을 접할 때 '내 탓이다'고 외치며 가슴 아파했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혁신의 당위 앞에 보수와 진보가 다를 수 없다"며 "교육혁신의 지체는 우리 아이들의 발달지체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그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법 해석과 판결로 수감생활을 하면서 사법권력과 사법정의에 대해 생각했다"면서 "판결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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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파렴치한 인간을 왜 가석방시키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감.
가석방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을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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