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께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일베에 올라온 글은 모두 1만7천여건으로, 5·18을 '폭동', 희생자를 '홍어'로 비유한 글들이 대부분이다. 전라도 특산물인 홍어는 일부 누리꾼들이 전라도 사람을 비하할 때 쓰는 단어다.

일례로 아이디가 '패*****'인 한 누리꾼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일베 게시판에 '생선저장소, 홍어에 대해서 알아보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5·18 당시 광주 시내에서 봉기한 시민들의 사진을 올려놓으며 '홍어떼가 폭동을 일으켰다'고 하고 희생자들이 관에 안치된 사진에는 '경매에 들어선 홍어'라는 제목 아래 '홍어는 살아있는 채로도 먹지만 삭혀먹는 게 유명하다'라는 설명을 달고 있다. 또 당시 군인들이 군화발로 시민을 폭행하는 행위는 '난폭한 홍어를 다루기 위해 중무장이 필수'라며 미화하고 있다. 일베 게시판에는 '광주를 폭동이라고 부른다고 아무 문제없다','광주 사태를 미화시켜 역사왜곡한 좌빨의 실체' 등 5.18 민주화운동을 폄화하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관심받고 싶어서 저러나?

일베같은 사이트의 저런 과도한 짓이나 윤창중 사태에 대한 박근혜 지지자들의 가벼운 대응이나...,
단정하긴 어렵지만 종국적으로는 박근혜의 발목을 알게 모르게 잡을 듯한 느낌.
대한민국내에서 가장 수구적인 이미지로 박정권이 찍히는 데 일조할 지도 모를 일 ㅋ
저런 행위에 많은 국민들이 호응을 하나? 그렇진 않는 듯.
더구나 호응하지 않는 많은 대중들에겐 대안으로 내세우고 싶은 인물이 있지.
빨갱이 바람도 무조건 일으킨다고 되는 것이 아님.

가야할길/ 쟈들때매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어버이들이 설 자리를 잃을 득.

대안? 안? ㅋ

대안이란게 꼭 안철수로 가느냐? 아니냐? 의 맥락이 아니고.
당장은 액면상 안철수인 듯 해 보이지만, 최종 대안이 누가 될지는 모름.
다만 구심점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 ㅋ
대중의 구심점.
철수라는 인물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대안은 철수 아닌 누구에게든 열려 있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