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791건, 최근 0 건

[경제] [경제]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건설업 신시장 열리나

글쓴이 : 칼키 날짜 : 2013-06-06 (목) 12:08 조회 : 2344 추천 : 2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3/06/06/0301000000AKR20130606001700003.HTML

글쓴이 : 칼키 날짜 : 2013-06-06 (목) 12:08 조회 : 2344 추천 : 2 비추천 : 0

[1/1] 칼키

2013-06-06 (목) 12:19

국토교통부가 리모델링 사업의 수직증축 범위를 3개층까지, 가구수는 기존의 15%까지 늘릴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부동산 업계에 새로운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그러나 일반분양 수익이 증가하면 가구당 분담금 감소로 사업성이 있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주택시장 침체, 안전성 문제, 일조권 규정 강화로 실익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주택시장 침체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3.3㎡당 집값이 최소 1천800만원을 웃돌아야 사업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하며,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도 "공사비와 이주비, 금융비용 등을 부담하고 재입주했을 때 집값이 떨어진다면 손해가 나는데 누가 리모델링을 하겠느냐"면서 "애초에 집값이 받쳐주는 지역이 아니면 사업성이 없다"고 단언.

안전성 문제

리모델링은 수직증축이 전부가 아니라 내진설계와 노후벽체 보강 등 전반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이긴 하나, 실제 업계에 따르면 골조를 그대로 남긴 채 안전성을 보강해야 하는 리모델링은 공사가 어려워 3.3㎡당 공사비가 300만원 후반대에서 400만원 대로 수도권에 새 아파트를 짓는 비용(3.3㎡당 약 350만원)보다 비싸다는 전언.

일조권 강화

5월 말 개정된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장이 적용받는 일조권 관련 규정이 강화돼 층수를 올려 일반분양분을 추가 확보하기는 커녕 리모델링 이전 상태가 불법으로 전락,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한 단지도 있다.

기타

구조도면이 없으면 수직증축을 허용해주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인해 갈등이 예상되는데, 국토부는 "신도시의 경우 91%가 구조도면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구조도면 있는 단지가 절반이나 되면 다행"이라고 귀띔.

...

ㅋㅋㅋ
모냐, 국토부랑 업계 사람들 말이 왜 이리 달러.

일단 리모델링 하냐 안하냐 자체를 선택할 수 있는 계층의 폭도 좁고, 비용 측면에서도 결코 유리하다 할 수 없고...거참.
환경 측면에서 보면 어떨라나?
폐기물 배출은 확실히 줄지 않나?

추천 1 반대 0

[!주택시장] [!침체]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3.3㎡당 집값이 최소 1천800만원을 웃돌아야 사업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하며,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도 "공사비와 이주비, 금융비용 등을 부담하고 재입주했을 때 집값이 떨어진다면 손해가 나는데 누가 리모델링을 하겠느냐"면서 "애초에 집값이 받쳐주는 지역이 아니면 사업성이 없다"고 단언.

[!안전성] [!문제]

리모델링은 수직증축이 전부가 아니라 내진설계와 노후벽체 보강 등 전반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이긴 하나, 실제 업계에 따르면 골조를 그대로 남긴 채 안전성을 보강해야 하는 리모델링은 공사가 어려워 3.3㎡당 공사비가 300만원 후반대에서 400만원 대로 수도권에 새 아파트를 짓는 비용(3.3㎡당 약 350만원)보다 비싸다는 전언.

[!일조권] [!강화]

5월 말 개정된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장이 적용받는 일조권 관련 규정이 강화돼 층수를 올려 일반분양분을 추가 확보하기는 커녕 리모델링 이전 상태가 불법으로 전락,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한 단지도 있다.

[!기타]

구조도면이 없으면 수직증축을 허용해주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인해 갈등이 예상되는데, 국토부는 "신도시의 경우 91%가 구조도면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구조도면 있는 단지가 절반이나 되면 다행"이라고 귀띔.

...

ㅋㅋㅋ
모냐, 국토부랑 업계 사람들 말이 왜 이리 달러.

일단 리모델링 하냐 안하냐 자체를 선택할 수 있는 계층의 폭도 좁고, 비용 측면에서도 결코 유리하다 할 수 없고...거참. 
환경 측면에서 보면 어떨라나?
폐기물 배출은 확실히 줄지 않나?

		총 게시물 6,791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열린시사마당 게시판 안내 [1]	미래지향	3	93603	2013 09-17

3141	[기타] 도쿄 에도강 장어에서 방사성 세슘 첫 검출 [1]	아스라이	4	3149	2013 06-08

3140	[통일]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 3개월 만에 복원 [1]	아스라이	3	2132	2013 06-08

3139	[정치] "위안부 연행 방관할만큼 조선인들 겁쟁이였나" [1]	아스라이	2	2494	2013 06-08

3138	[사회] 해직교사 조연희·박정훈, 학교로 돌아간다 [1]	갈뱀	5	3083	2013 06-07

3137	[통일] 조갑제 반발, "박근혜 정부 뭔가 미덥지 못해" [1]	밥솥	6	2528	2013 06-07

3136	[경제] '엔저'에서 '엔고'로 돌변, 일본시장 … [1]	밥솥	4	2571	2013 06-07

3135	[사회] 안산, 한국인 3명을 흉기로 목덜미 벤 조선족 검거 [1]	밥솥	4	2330	2013 06-07

3134	[정치]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부부 끝내 파경…이혼 발표 [1]	칼키	3	2746	2013 06-07

3133	[사회] 뇌염환자에 독감 처방한 의료진에 3억원 배상 판결 [1]	칼키	3	2460	2013 06-07

3132	[사회] "내 옷 내가 벗는데 무슨 죄?"…'바바리맨' 구속 [1]	칼키	2	2531	2013 06-07

3131	[경제] 서울시, 리모델링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시범사업 시행 [1]	칼키	2	2366	2013 06-07

3130	[정치] 영국, 케냐 가혹행위 60여년만에 사과 [2]	아스라이	1	2228	2013 06-07

3129	[기타] ‘독일판 일베’ 철퇴맞았다 [2]	Buggy	2	2440	2013 06-07

3128	[기타] 네덜란드 대법원 "삼성, 애플 디자인 침해 안했다" [1]	Buggy	2	2358	2013 06-07

3127	[사회] 뻔뻔한 한수원, 성과급 200% 편법 지급 [4]	Buggy	3	2335	2013 06-07

3126	[통일] 정부 "남북 장관급회담 12일 서울서 개최 제의" [1]	갈뱀	4	2517	2013 06-06

3125	[사회] KT 인터넷 가입자들에게 전기료 떠넘기다 '들통'… [1]	Buggy	2	2300	2013 06-06

3124	[연예] '은밀하게' 개봉 36시간만에 100만 돌파, 역대 … [1]	아스라이	4	2578	2013 06-06

3123	[사회] 현충일 거리 왜 태극기가 없는 걸까? [2]	아스라이	4	2272	2013 06-06

3122	[사회] '말뚝 테러' 일본인, 법원 출석 대신 말뚝 보내 [1]	아스라이	3	2200	2013 06-06

3121	[통일] 정부, '北 당국간 회담 제의' 사실상 수용 [1]	아스라이	2	2142	2013 06-06

3120	[정치] 추징금 버티는 전두환 현충원 안장 가능할까? [1]	아스라이	2	2242	2013 06-06

3119	[경제]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건설업 신시장 열리나 [1]	칼키	2	2345	2013 06-06

3118	[사회] 이진복 "원전비리, 국정조사 이상의 조치 필요" [4]	칼키	5	3129	2013 06-06

3117	[사회] 원전 비리 수사, 한전기술로 확대…한수원 정조준? [3]	칼키	4	2446	2013 06-05

3116	[사회] 국세청, ＂머리만으로 세금걷나!＂ [2]	아스라이	4	4878	2013 06-05

3115	[사회] 새한티이피, 다른 원전 부품사 검증 결과도 위조 [1]	통곡의벽	2	2137	2013 06-05

3114	[정치] 윤정훈 목사 석방, 원세훈의 미래일까? [1]	뭉크	2	2602	2013 06-05

3113	[정치] 이상돈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중 한명 옷 벗어야" [2]	뭉크	4	2483	2013 06-05

3112	[사회] 납품비리 한수원 이사회, 자정 기능 없어 [3]	통곡의벽	4	2395	2013 06-05

3111	[사회] "희망은 어디에" 미국 베이비붐 세대 자살률 급증 [2]	칼키	4	2742	2013 06-05

3110	[경제] 국세청ㆍ금감원ㆍ한은, 역외탈세 합동 조사 착수 [1]	칼키	2	2142	2013 06-05

3109	[사회] 한수원 고위 간부 30%, 원전 협력업체 전방위 재취업 [2]	통곡의벽	4	2140	2013 06-05

3108	[사회] 외국인 유학생 9만 명 … 무너지는 코리안 드림 [1]	술기	4	2147	2013 06-05

3107	[통일] 탈북자 외쳐도 대답 없는 한국대사관 … 처음 아니었다 [1]	Buggy	2	2123	2013 06-05

3106	[정치] 터키 시민 “퇴근 후 술 한 잔 할 자유도 없다” [1]	Buggy	2	2554	2013 06-05

3105	[정치] 안철수 “대선 출마 안 했으면 이민 가야 했을 분위기” [1]	양이천사	2	2259	2013 06-04

3104	[정치] 안철수, "정치를 시작하면서 잃은 게 너무 많았다." [2]	통곡의벽	4	2195	2013 06-04

3103	[기타] '정대세 북한 논란'에 담긴 재일동포들의 아픈 … [1]	뭉크	3	2537	2013 06-04

3102	[경제] 복권 두장 동시 당첨된 캐나다男 "스트레스" [2]	뭉크	3	2184	2013 06-04

3101	[정치] 강남구청, 서울시는 왜 무상보육 예산 증액 안 하나? [3]	통곡의벽	4	2204	2013 06-04

3100	[정치] "라면값 아시나요?" 쓴소리에 안철수 '진땀' [1]	양이천사	2	3211	2013 06-04

3099	[사회] 性 ‘산’ 사람은 처벌 ‘판’ 사람은 무죄… 성매매특별법… [4]	밥솥	2	3233	2013 06-04

3098	[사회] 버냉키 "인생, 실패는 필수 … 성공은 운" [3]	술기	2	2232	2013 06-04

3097	[경제] “신작이 없다”…온라인게임 기근 현상 본격화 [1]	술기	1	2171	2013 06-04

3096	[사회] 군사기밀 위키리크스 유출 매닝 일병 재판 시작 [1]	칼키	3	2092	2013 06-04

3095	[사회] 한전기술 출신들, 부품검증社 소유… 原電 비리 주도 [1]	통곡의벽	2	2348	2013 06-04

3094	[정치] 안철수 진영 내분 확산~새정치 시작하기도 전에 좌초하나? [3]	양이천사	4	3035	2013 06-03

3093	[사회] 러시아서 동성애자 이웃 주민들에 무참히 피살 [2]	밥솥	5	2946	2013 06-03

3092	[사회] 20대 의사 일베충, “진보가 집권하는 인터넷 답답했다” [6]	통곡의벽	4	2961	2013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