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2년 헬스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여성 중 자궁절제술을 받는 환자 수가 다른 OECD 회원국보다 월등히 높다.
자궁 4~5㎝ 깊이에 근종이 세 개 있을 경우 근종만 떼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자궁절제 수술시간(평균 1시간30분)의 두세 배나 걸린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서창석 교수는 “다음 달부터 자궁 질환에 대한 포괄수가제(DRG)가 시행되면 수술시간이 짧은 자궁절제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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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다매에 깊숙이 젖어든 사회.
정당한 원칙이 뭔지도 투쟁이 뭔지도 모르는 의사집단.
큰 위험성이 없는 한 수술권유를 안함은 물론 환자결정권 존중(미국, 대부분이)
갱년기 홀몬 사용문제도 한동안 시끄럽다가(그것도 미국발) 그냥 잠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