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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 ‘판도라의 상자’연 국정원 명예도, 국익도 잃었다

글쓴이 : 양이천사 날짜 : 2013-06-29 (토) 17:43 조회 : 2530 추천 : 3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291349102&code=910100

글쓴이 : 양이천사 날짜 : 2013-06-29 (토) 17:43 조회 : 2530 추천 : 3 비추천 : 0

[1/2] 양이천사

2013-06-29 (토) 17:44

제목: 숨통을 끊어놓아야 한다.

결국 2008년 광우병 파동이 2013년 국정원 파동으로 재현되는 분위기다. 표창원,진선미,박주민(표진박 트리오) 시국 강연 현장에서 시민들의 반응을 눈여겨 본 나로서는 2008년 광우병 파동이 재현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2008년 광우병 파동때 이명박은 두번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했고...이명박 정권은 그것으로 역사적 운명을 다했다. 나머지 남은 5년여 임기는 그냥 식물정권으로 남을 일이었다.

5년이 지난 2013년 국정원 파동을 보자. 이건 정책 찬반의 문제가 아닌 국기 문란 사태다.

새누리당은 분위기를 반전코자 또 노짱을 걸고 넘어질려고 했으나 불발탄이었다. 노무현대통령이 NLL을 아무 이유 없이 김정일에게 헌납하겠다는 발언이 회담록에 적시되 있었다면 국정원 파동이 아니라 NLL 파동으로 상황이 전환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 1:1 무승부가 되어 여야 모두 국정원 파동,NLL파동 둘 다 덮고 민생으로 갈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노무현대통령의 NLL 파동이 사실이라 해도 국정원 파동은 헌정 유린사건이라 그냥 덮고갈 수는 없었겠지만...진보와 보수 양 진영이 1:1로 카운터 펀치를 날리고 숨고르기 들어갈 수 있었는데...

새누리당의 NLL파동이 헛방이었다는 사실이다. 국정원 파동을 막고자 NLL파동을 끄집어냈는데 성난 민심에 불을 당겼다. 새누리당은 NLL파동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불발탄이 되 버렸고...새누리당이 더 궁지에 몰렸다.

1:1 무승부가 아니라 2:0 야권 승 새누리당 패가 되 버렸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이 2:0을 2:1로 바꿀 묘수가 있는가? 박근혜의 한중정상회담 성과로 뒤집기 시도하겠지만...이미 2:0으로 새누리당이 끌려가는 것이 기정사실화되는 상황이라 박근혜의 한중정상회담 성과로 수세를 반전시킬 가능성은 0%다.

국정원 국정조사는 7,8월 여름을 달굴 것이고 9월부터 정기국회 들어가는데 새누리당은 계속 수세에 몰릴 것~안철수가 중간에 새누리당 도우미만 안 해 준다면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는 야권에게 선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그리고 2016년 총선때까지도 야권이 주도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참에 숨통을 끊어놓자. 이명박 처벌,박근혜 사과 또는 대통령직 사퇴까지 염두해 두고 해야 한다. 설사 박근혜 대통령직 사퇴까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지라도 숨통을 귾어놔야 한다.

그래서 2009년 노짱 서거때처럼 우리가 방심하면 안 된다. 숨통을 끊어놓으려다 산소호흡기 대 주면 살아나서 우리를 또 잡아족칠수도 있다. 2009년에 우리가 경험한 바다.

박근혜의 숨통을 귾어놓을려고 노력하되 설사 숨통을 끊어놓지 못한다 해도 산소호흡기는 대 주지 말자. 그냥 임기 5년 마치더라도 식물정권이어야 한다. 야권의 목소리가 박근혜 정권하에서도 발현된다면 박근혜가 남은 5년여간의 임기동안 나라를 통치해 봤자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명박 처벌,박근혜 사과 또는 대통령직 사퇴 그리고 문재인의 차기 대선 재출마가 답이다.(박근혜 하야시 대통령 재선거 불가피하고 그럴 경우 문재인이 야권단일후보 1순위) 안철수는 정치일정을 재검토하고 10년 뒤로 장기 플랜을 짜기를...아니면 안철수는 그냥 강의실로 가도 무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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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숨통을 끊어놓아야 한다.

결국 2008년 광우병 파동이 2013년 국정원 파동으로 재현되는 분위기다. 표창원,진선미,박주민(표진박 트리오) 시국 강연 현장에서 시민들의 반응을 눈여겨 본 나로서는 2008년 광우병 파동이 재현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2008년 광우병 파동때 이명박은 두번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했고...이명박 정권은 그것으로 역사적 운명을 다했다. 나머지 남은 5년여 임기는 그냥 식물정권으로 남을 일이었다.
 
5년이 지난 2013년 국정원 파동을 보자. 이건 정책 찬반의 문제가 아닌 국기 문란 사태다.
 
새누리당은 분위기를 반전코자 또 노짱을 걸고 넘어질려고 했으나 불발탄이었다. 노무현대통령이 NLL을 아무 이유 없이 김정일에게 헌납하겠다는 발언이 회담록에 적시되 있었다면 국정원 파동이 아니라 NLL 파동으로 상황이 전환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 1:1 무승부가 되어 여야 모두 국정원 파동,NLL파동 둘 다 덮고 민생으로 갈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노무현대통령의 NLL 파동이 사실이라 해도 국정원 파동은 헌정 유린사건이라 그냥 덮고갈 수는 없었겠지만...진보와 보수 양 진영이 1:1로 카운터 펀치를 날리고 숨고르기 들어갈 수 있었는데...
 
새누리당의 NLL파동이 헛방이었다는 사실이다. 국정원 파동을 막고자 NLL파동을 끄집어냈는데 성난 민심에 불을 당겼다. 새누리당은 NLL파동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불발탄이 되 버렸고...새누리당이 더 궁지에 몰렸다.
 
1:1 무승부가 아니라 2:0 야권 승 새누리당 패가 되 버렸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이 2:0을 2:1로 바꿀 묘수가 있는가? 박근혜의 한중정상회담 성과로 뒤집기 시도하겠지만...이미 2:0으로 새누리당이 끌려가는 것이 기정사실화되는 상황이라 박근혜의 한중정상회담 성과로 수세를 반전시킬 가능성은 0%다.
 
국정원 국정조사는 7,8월 여름을 달굴 것이고 9월부터 정기국회 들어가는데 새누리당은 계속 수세에 몰릴 것~안철수가 중간에 새누리당 도우미만 안 해 준다면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는 야권에게 선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그리고 2016년 총선때까지도 야권이 주도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참에 숨통을 끊어놓자. 이명박 처벌,박근혜 사과 또는 대통령직 사퇴까지 염두해 두고 해야 한다. 설사 박근혜 대통령직 사퇴까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지라도 숨통을 귾어놔야 한다. 
 
그래서 2009년 노짱 서거때처럼 우리가 방심하면 안 된다. 숨통을 끊어놓으려다 산소호흡기 대 주면 살아나서 우리를 또 잡아족칠수도 있다. 2009년에 우리가 경험한 바다.
 
박근혜의 숨통을 귾어놓을려고 노력하되 설사 숨통을 끊어놓지 못한다 해도 산소호흡기는 대 주지 말자. 그냥 임기 5년 마치더라도 식물정권이어야 한다. 야권의 목소리가 박근혜 정권하에서도 발현된다면 박근혜가 남은 5년여간의 임기동안 나라를 통치해 봤자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명박 처벌,박근혜 사과 또는 대통령직 사퇴 그리고 문재인의 차기 대선 재출마가 답이다.(박근혜 하야시 대통령 재선거 불가피하고 그럴 경우 문재인이 야권단일후보 1순위) 안철수는 정치일정을 재검토하고 10년 뒤로 장기 플랜을 짜기를...아니면 안철수는 그냥 강의실로 가도 무방하고...

[2/2] 짤툴라

2013-06-30 (일) 15:42

[경축]박근혜의 DMZ 평화공원이 하루 속히 조성되면 좋겠다

군단위 지자체간에 서로 경쟁하듯이 박근혜의 DMZ 평화공원 유치를 열망한다는군요

박근혜의 DMZ 평화공원 구상은

"진짜 전쟁을 없애야 하겠다는 평화를 바라는 그런 마음, 통일을 기원하는 그런 마음들
등등 온갖 미사려구들이 등장할 뿐.. 그 어디 언론에도 ‘종북이다’ 라는 표현은 없군요!

다 좋다 이겁니다

근데 같은 마음으로 추진하신 노무현의 NLL서해 평화지대도 새누리당은 인정을 하고
그 뒤로 박근혜의 DMZ 평화공원을 추진하시면 남남갈등도 함께 치유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그렇게 못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남한의 리더들이 아이처럼 되는 진정한 민주주의 이뤄 북한주민도 남한을 동경하게 하자!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newsview?newsid=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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