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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과학] [문예과학] <거세지는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부작용 논란>

글쓴이 : 술기 날짜 : 2013-06-27 (목) 09:16 조회 : 3050 추천 : 6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6/26/0200000000AKR20130626199900017.HTML?input=1640m

글쓴이 : 술기 날짜 : 2013-06-27 (목) 09:16 조회 : 3050 추천 : 6 비추천 : 0

[1/7] 술기

2013-06-27 (목) 09:34

전 세계에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생산, 판매하는 곳은 영국계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 MSD 등 두 곳이다.

엄밀하게 얘기해서 이들 제품은 정확하게는 'HPV(Human papillomavirus;인유두종人乳頭種 바이러스)'백신이다. 이들 제품이 암을 직접 예방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때문이다.

ㅡㅡ
여름철에 찬 음식 많이 먹다가도 설사 한다. 썩은 음식 잘못 먹어도 설사하고. 의학적으로는 바이러스에 의한 설사 유발도 가능한 걸로 연구되고 있다.

그렇다면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찾아내어 그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들어 설사 예방용이라고 구라치면서, 전국민을 상대로 홍보 때리는 것이 과연 과학적으로 합당한 일인가? 감기도 똑같이 예를 들을 수 있지만 생략하고.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백신 대량생산 이면의 어두운 그림자가 순진한 전세계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다. 중간 운반책들인 전문가들은, 접종시기 등의 논란 속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체 문제의 발단에선 어느덧 멀어지고 있었다. 뭣도 모르는 의료소비자들은, 가격에 분노하고 부작용에 깜짝 놀라면서, 자신들이 왜 여기까지 와 있는지 또 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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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술기

2013-06-27 (목) 09:42

궁금한 건 이거다.
자궁암이 자라서 찾아가 봤더니,HPV(인두유종 바이러스)가 있더라.
그렇다면 암이 먼저 와 있었는가.아니면 그 바이러스가 먼저 와 있었는가.
감기에 걸려서 찾아가 봤더니, 바이러스가 와 있더라.
감기가 먼저인가, 아니면 바이러스가 먼저 와 있었는가.
감기에 걸리기 좋은 신체 주변환경이 먼저 와 있었는가.
에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 잘 모르겠다.
여기가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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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떠돌이

2013-06-27 (목) 13:31

플루백신 예방율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70% 예방율이면 할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접종비용, 미국은 공짜(보험회사 또는 정부 부담)인걸로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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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밀혼

2013-06-27 (목) 13:33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그 원인이 밝혀져있는데
그 인자가 인유두종바이러스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모두가
자궁경부암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나
자궁경부암 환자 대부분은 이 바이러스가 암의 주요 인자다.
그러니 자궁경부암은 예방 가능성이 높은 암이며
개발도상국, 후진국에서 발병률 높다.
그밖에 한국에선 "무지"와 마초 문화가
주요원인인 것같고.
"사실상" 성병의 감염경로, 발생과정이라는 걸
두루뭉실 덮어두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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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어텐션2

2013-06-28 (금) 01:00

자궁암 검사받고 예방차원에 백신 맞으라고해서
주사 한대 18만원씩 3번 맞았당께용 팔에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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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술기

2013-06-28 (금) 09:22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해 함 알아봐야겠단 생각이 불현듯 드네. 사서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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