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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이광종호'도 J리그 진출 러시?…송주훈 니가타행 유력

글쓴이 : 시종여일 날짜 : 2013-07-17 (수) 09:21 조회 : 2295 추천 : 3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288766

글쓴이 : 시종여일 날짜 : 2013-07-17 (수) 09:21 조회 : 2295 추천 : 3 비추천 : 0

[1/1] 시종여일

2013-07-17 (수) 09:33

"20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의 일본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U-20 월드컵 8강에 올랐던 2009년 홍명보호 전사들 가운데 김보경과 김영권 김민우 등 3명이 K리그 대신 J리그를 선택했으며 2년 전 16강 멤버 중에서도 백성동과 장현수 김진수 최성근 등이 대회 직후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 금전적인 조건과 운동하기 좋은 환경, 유럽 등 해외 진출하기에 쉽다는 점이 어우러져 유망주들을 J리그로 이끈다는 분석이 있다. 여기에 대학 측도 보상금 등을 받을 수 있어 소속 선수들의 J리그 러브콜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한 대학 감독은 “선수들에게 J리그보다 K리그를 권장하는 편이다. 선수들이 손에 쥐는 돈은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출전 기회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등이 한국이 더 낫다고 본다”면서도 “하지만 전체적인 조건을 고려했을 때 일본 구단을 선택하는 선수들도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출전 기회 측면에서는 j리그가 더 낫다.
왜냐면 k리그 구단들이 재정적인 이유로 2군리그를 없애 버렸다. 그래서 예전 처럼 고졸 출신이 k리그에 바로 와서 출전 기회 잡기란 하늘에 별따기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보다 수준이 낮은 j리그에서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번 홍명보 감독이 뽑은 국가대표 선수중에 김진수가 있는데 이 선수가 만일 국내 리그로 왔다면 주전으로 뛰기 힘들었을거다.

국내 선수들이 j리그로 가는것은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단지 돈 때문 만은 아니다.
그동안 돈만 보고 갔다가 실패한 사례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제는 선수들도 다 고려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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