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내가 일케 통일교 관련 기사를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곁눈질하는 팔러들이 있을 거 같다. 또는 링크한 관련 기사의 내용만으로도 오히려 존경하는 총재에 대한 큰 불경스런 마음을 갖는 팔러들도 혹 있겠다.

문제는 이거라고 본다. <팩트>. 적어도 그것을 추구함. 최대한 우리의 모든 기존 관념과 사고 습관과 가치들에 반하는 사실들 그러니까 <불편한 진실>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아니 목마름.

사실 그래서도 숱한 기독교 관련 기사들 제처두고, 이 기사를 선택했다. 그 쓰레기들의 대행진이야 우덜이 알바 아니고 다만 앞으로 기독교 특히 성서의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 계속 링크 한다. 기독교 까기가 아니다. 뭐 깔 가치나 있나? 또 하나의 '진실 찾기' 또는 '진실 마주하기'이다.

원 기사의 제목이 '이단적 종교 실험'이라고 되어 있어서 제목을 바꾸어 링크한다. 현재 기독교 내의 신학자가 쓴 글이지만 '이단적'이라는 제목이 개독도들이 말하는 그런 '이단'이 아니고 시류에 쓸리지 않은 '이단아' 뭐 그런 의미의 용어라고도 이해된다.

거품 물 개독도 건, 또 이런 기사로 통분하는 통일교도 건 주관성의 노예가 된 사고의 객관화/탈피 작업은 아마 거의 인간 구원에 다름 아닐 거다. 넘 거창한가?

나는 저 기사의 내용 중 '예수가 못 이룬 인류구원, 내가'라는 부분에서 갑자기 감명을 받는다. 그래. 봉팔러들아, 우리 적어도 저 정도의 배포는 기본으로 장착하고 살아야 한다. 이 시펄느므 세상, 딱 마주한 황 소장 좀 브아.

여튼, 이런 자리를 빌어 삼가 문 총재의 명복을 빈다.

종교 부문은 막내인 문형진에게, 20여 개의 기업 경영은 넷째 문국진에게, 그리고 다양한 NGO 활동 부문은 셋째 문현진에게 맡겼다


오~~~ 종교 기업 NGO 세계를 움직이는 요소를 다 갇췄네
막연히 이단으로 취급하기엔.....
더더욱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