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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 안철수, 17세 때 삼촌에게 고가 농지 증여받아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09-18 (화) 14:04 조회 : 5821 추천 : 7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20918/49489535/1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09-18 (화) 14:04 조회 : 5821 추천 : 7 비추천 : 0

[1/8] 통곡의벽

2012-09-18 (화) 14:10

신동아 10월호 기사.

안철수의 삼촌이 농지를 구입한 지 3년 만에 안철수와 안철수 모친에게 나눠서 증여했다. 이전 사유는 '증여 목적'.

안철수 부모가 땅 구입에 명의만 빌린 게 아닌가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구입한 농지의 가치는 강남의 20평대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을 정도.
신동아는 안 원장 측에 농지 증여 경위 등에 대해 여러 차례 답변을 요청했으나 안 원장 측은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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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진실

2012-09-18 (화) 23:11

철수가 증여받은 당감동 땅은 부산시 화장터 옆 땅이어서
사고 팔수도 없는 완전 버려진 땅이고 가치없는 땅이었지만

그 자리에 구 부산상고 이전지로 확정되어 가격이 폭등한 땅입니다
철수모친은 부산상고 이전계획을 미리 입수해서 화장터 옆 땅을 헐값에
취득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도 듭니다,

그리고 철수모친은 대단한 복부인으로 생각됩니다
사당동 딱지,역삼동 지분쪼개기, 부산 화장터 땅 등등
어쩜 그리 전국 구석구석 돈되는 개발지 부동산만 찾아다니며
투자를 했는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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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아스라이

2012-09-20 (목) 07:50

이거 관련 기사 댓글에 어떤 사람이 그 당시 이런거 불법 아니다 라는 식으로 쓰여 있던데..-_-

그래서 찾아봤다!

농지법 개정 역사.
http://kwondongjoo.tistory.com/17

94년에 처음으로 개정 되었네.
그전엔 49년에 만들어진 법이 계속 쭉~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564

우리 아부지가 80년대 시골이였던 고향 집 주변 땅 좀 사보려고 엄청 고생하셨던게 기억나는데...그때 논 포함해서 였거든...
으음...79년..84년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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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밀혼

2012-09-20 (목) 18:47

아스라이/
94년 농지법 제정될 때
농지유동화(통작거리가 없어짐)를 촉진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거래를 완화했다고 되어있거든.
그러니 79년에는 농지 소유 거래가 더 까다로웠다는 이야기지.
통작거리 규정이 있었다는 건데...

안철수 아버지 안영모씨의 동생 안영길씨가
79년에 당감동에 살았고,
그래서 통작거리 규정때문에 농지를 살 수 없었던
안철수 모친이 안영길씨의 명의를 빌렸다, 이렇게 추론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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