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에 휩싸인 김장훈과 싸이가 10일 전격 화해"


<김장훈 "싸이 앞길 막는 것 같아 창피했다">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2/10/10/0901000000AKR20121010225500005.HTML

"...김장훈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늘 외신에 우리 둘의 불화설에 대한 기사가 나기 시작하는 걸 봤다"며 "한국에서 전대미문의 가수가 나왔는데 형인 내가 누구보다 축하해주진 못할망정 그걸 막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랑했던 동생을 미워하는 마음을 먹은 내가 너무 창피했다"며 "싸이와 독도가 다를 바가 없는데 이런 상황은 국가적으로도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

그는 "싸이가 다녀간 후 마음이 무거웠다"며 "그때만 해도 싸이를 머리 속에서 지우고 나면 시원할 줄 알았는데 계속 마음이 아프더라"고 했다..."

김장훈이 참.... 안쓰럽다.
미워하는 마음까지 거국적인 차원에서 접냐... 이정도면 거국 병이다.
또 병날라..
너무 커버린 동생을 둔 탓이고, 또 스스로 욕심 탓이기도 하다.

병자다 병자...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