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791건, 최근 0 건

[정치] [정치] 김지하 "윤창중 잘한 인사…48%는 공산화 좇는 세력"

글쓴이 : 노란갈매기 날짜 : 2013-01-08 (화) 12:00 조회 : 3286 추천 : 5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view?newsId=20130108102712809&clusterId=751708

글쓴이 : 노란갈매기 날짜 : 2013-01-08 (화) 12:00 조회 : 3286 추천 : 5 비추천 : 0

[1/2] 노란갈매기

2013-01-08 (화) 12:07

김대중 씨는 내가 끌고 나오다시피 한 사람이오. 그런데 아니, 북한에다가 돈 갖다 바쳐서 그 돈이 뭐가 돼서 돌아와요? 폭탄이 돼서 돌아오잖소. 그대로 꽁무니 따라서 쫓아간 게 노무현 (전 대통령) 아니요?
◇ 김현정 > 그렇게 보셨군요?
◆ 김지하 > 그렇게 보는 게 아니라 그렇지, 뭘 그래.
◇ 김현정 > 아니, 그렇게 지원을 했기 때문에 점점 더 통일과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어서요.
◆ 김지하 > 어디가 가까워져요? 이 방송 빨갱이 방송이요?
------------------------------------------------------
◇ 김현정 > 그런데 지금 유신에 대해서는 똑 부러지게 반성을 한 건 아닙니다. '공과 과가 있으니까 역사에 맡기자.' 이 정도로 결론을 내렸는데요.
◆ 김지하 > 그 정도지 대통령이 그 이상 뭐 하겠소? 발가벗고 춤을 춰야 돼요? 아니면 무덤 앞에서 울어야 돼요?
◇ 김현정 > 역사에 맡기자고 한 정도면 충분히 반성이 된 것이다?
◆ 김지하 > 역사에 맡긴다는 얘기는 앞으로 그런 짓 안 하겠다는 거 아니요?
◇ 김현정 > 그렇게 해석을 하셨군요.
-----------------------------------------
◆ 김지하 > 내가 보기엔 잘하고 있는 거예요. 그전에 우선 윤창중이라는 사람을 그 시끄러운 대변인으로 앉힌 게 한 게 잘한 거예요.
◇ 김현정 >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지금 그 인사가 제일 문제다, 이런 얘기 나오는데.
◆ 김지하 > (웃음) 그건 야당 얘기고.
◇ 김현정 > 그런데 그 수준이 좀 막말 수준이어서요.
◆ 김지하 > 막말 수준이 나와야지 박근혜(당선인)가 막말하겠소?
◇ 김현정 > 아니, 그런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국민이 48%인데, 그쪽을 향해서 모두 다 막말을 한다면 그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텐데요.
◆ 김지하 > 국민이 용납하는 게 아니죠. 국민 48%가 정치인이 아니잖소. 정치인을 욕하는 게 뭐 잘못이야?
◇ 김현정 > 아니, 그런데 윤창중 대변인은 정치인만 욕하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지지하는 48%는 국가전복세력이다, 공산화시키려는 세력이다. 이런 말까지 해서 말입니다.
◆ 김지하 > 공산화 세력을 좇아가니까 공산화 세력이 된 거지. 아니요?
◇ 김현정 > 윤창중 대변인의 말에 동의하시는 거군요?
◆ 김지하 > 이정희가 27억이나 따먹고 먹튀, 먹고 튀면서 뭔 소리를 했소? 왜 그런 건 생각을 안 해요?
◇ 김현정 > 이정희 후보 지지하는 사람이 48%가 아니어서 말입니다.
◆ 김지하 > 48%가 그렇다고 하더라도 야당이 못 마땅한 정치행위를 했다, 내가 윤창중이가 괜찮다 그런 건 얘기를 했고. 더군다나 그 말 가운데 뭐 있어요? 지금 얘기 나왔잖아요. 안철수 깡통이라는 얘기, 그것도 자기가 한 말이다. 안철수 어린 애다. 정치코멘트를 하면서 그렇게 하더라고요. 저 친구 말 잘한다고 그랬지.
◇ 김현정 > 아, 말 잘한다고 그랬어요?
◆ 김지하 > 말 잘한 거지.
////////////////////////////////////
헐~
박근혜대통령가카!
빨리 문화부장관 자리 하나 냉큼 내주시오.

추천 1 반대 0

김대중 씨는 내가 끌고 나오다시피 한 사람이오. 그런데 아니, 북한에다가 돈 갖다 바쳐서 그 돈이 뭐가 돼서 돌아와요? 폭탄이 돼서 돌아오잖소. 그대로 꽁무니 따라서 쫓아간 게 노무현 (전 대통령) 아니요?
◇ 김현정 > 그렇게 보셨군요?
◆ 김지하 > 그렇게 보는 게 아니라 그렇지, 뭘 그래.
◇ 김현정 > 아니, 그렇게 지원을 했기 때문에 점점 더 통일과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어서요.
◆ 김지하 > 어디가 가까워져요? 이 방송 빨갱이 방송이요?
------------------------------------------------------
◇ 김현정 > 그런데 지금 유신에 대해서는 똑 부러지게 반성을 한 건 아닙니다. '공과 과가 있으니까 역사에 맡기자.' 이 정도로 결론을 내렸는데요.
◆ 김지하 > 그 정도지 대통령이 그 이상 뭐 하겠소? 발가벗고 춤을 춰야 돼요? 아니면 무덤 앞에서 울어야 돼요?
◇ 김현정 > 역사에 맡기자고 한 정도면 충분히 반성이 된 것이다?
◆ 김지하 > 역사에 맡긴다는 얘기는 앞으로 그런 짓 안 하겠다는 거 아니요?
◇ 김현정 > 그렇게 해석을 하셨군요.
-----------------------------------------
◆ 김지하 > 내가 보기엔 잘하고 있는 거예요. 그전에 우선 윤창중이라는 사람을 그 시끄러운 대변인으로 앉힌 게 한 게 잘한 거예요.
◇ 김현정 >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지금 그 인사가 제일 문제다, 이런 얘기 나오는데.
◆ 김지하 > (웃음) 그건 야당 얘기고.
◇ 김현정 > 그런데 그 수준이 좀 막말 수준이어서요.
◆ 김지하 > 막말 수준이 나와야지 박근혜(당선인)가 막말하겠소?
◇ 김현정 > 아니, 그런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국민이 48%인데, 그쪽을 향해서 모두 다 막말을 한다면 그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텐데요.
◆ 김지하 > 국민이 용납하는 게 아니죠. 국민 48%가 정치인이 아니잖소. 정치인을 욕하는 게 뭐 잘못이야?
◇ 김현정 > 아니, 그런데 윤창중 대변인은 정치인만 욕하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지지하는 48%는 국가전복세력이다, 공산화시키려는 세력이다. 이런 말까지 해서 말입니다.
◆ 김지하 > 공산화 세력을 좇아가니까 공산화 세력이 된 거지. 아니요?
◇ 김현정 > 윤창중 대변인의 말에 동의하시는 거군요?
◆ 김지하 > 이정희가 27억이나 따먹고 먹튀, 먹고 튀면서 뭔 소리를 했소? 왜 그런 건 생각을 안 해요?
◇ 김현정 > 이정희 후보 지지하는 사람이 48%가 아니어서 말입니다.
◆ 김지하 > 48%가 그렇다고 하더라도 야당이 못 마땅한 정치행위를 했다, 내가 윤창중이가 괜찮다 그런 건 얘기를 했고. 더군다나 그 말 가운데 뭐 있어요? 지금 얘기 나왔잖아요. 안철수 깡통이라는 얘기, 그것도 자기가 한 말이다. 안철수 어린 애다. 정치코멘트를 하면서 그렇게 하더라고요. 저 친구 말 잘한다고 그랬지.
◇ 김현정 > 아, 말 잘한다고 그랬어요?
◆ 김지하 > 말 잘한 거지.
////////////////////////////////////
헐~
박근혜대통령가카! 
빨리 문화부장관 자리 하나 냉큼 내주시오.

[2/2] 언제나마음만은

2013-01-09 (수) 01:35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란 말이
괜히생긴게 아니네
씨바
빨리 문화부장관 자리하나 주쇼 2
인사청문회 하면 볼만하겠다

추천 1 반대 0

		총 게시물 6,791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열린시사마당 게시판 안내 [1]	미래지향	3	93614	2013 09-17

1591	[사회] 10代들 '뻔뻔한 무전취식' 급증 [2]	하루	5	2852	2013 01-09

1590	[국제통일] 학비 걱정 없는 네덜란드 [12]	김해김	8	3460	2013 01-09

1589	[사회] 어린이집 6년 일한 교사, 월급보니…이럴수가 [1]	아스라이	8	4507	2013 01-09

1588	[연예] 뉴스변희재 "김여진 출연금지 당연…연기력 키우라" 독설 [2]	라임	6	4017	2013 01-08

1587	[정치] 김지하 "윤창중 잘한 인사…48%는 공산화 좇는 세력" [2]	노란갈매기	5	3287	2013 01-08

1586	[정치] MB 정권, 끝나는 날까지 대기업 챙기기에 다걸기 [1]	통곡의벽	3	3337	2013 01-08

1585	[경제] 휴대폰 2년 약정 못 채우면 최고 15만원 더 토해낸다 [1]	언제나마음만은	2	3527	2013 01-08

1584	[사회]중견 탤런트 박주아 유족 항고 '분명한 의료사고' [1]	김해김	2	4373	2013 01-08

1583	[정치] '연봉 3천200만원' 환경미화원 경쟁률 40대 1 [1]	언제나마음만은	5	3543	2013 01-07

1582	[사회] “아이들이 돈이다?”… 원생 팔고 사는 어린이집 [1]	언제나마음만은	5	3703	2013 01-07

1581	[연예] '클라우드 아틀라스' 퍼즐조각 맞추는 듯한 즐거… [2]	칼키	4	3103	2013 01-07

1580	[연예] 美 빌보드가 분석한 이승기의 인기요인은? [3]	언제나마음만은	3	3315	2013 01-07

1579	[정치] 박근혜의 4대 정치개혁안, 반드시 실행해야 [1]	통곡의벽	2	3921	2013 01-07

1578	[정치] 최고 권력자(대통령)의 사면, 다시 생각해 보기 [1]	통곡의벽	1	3648	2013 01-07

1577	[문예과학] 원자 온도 절대온도 이하로 낮추는 데 성공 [2]	밥솥	7	3169	2013 01-07

1576	[생활] 독감, 우습게 봤다가…지난해 2천명 사망 [1]	언제나마음만은	1	2586	2013 01-07

1575	[사회] 경찰, 불륜 현장 덮치는 심부름센터 덮친다 [1]	언제나마음만은	3	3607	2013 01-07

1574	[사회] 포경수술 받는 男, 최근 급격히 줄어든 이유는 [8]	언제나마음만은	8	3136	2013 01-07

1573	[사회] 정수장학회 대화록 보도 한겨레 기자 기소될듯 [1]	언제나마음만은	1	3380	2013 01-07

1572	[사회] 청와대가 만든 8000번 버스, 20억 적자 남기고 4년 8개월만… [1]	언제나마음만은	2	3142	2013 01-07

1571	[정치] 속보] 예산 펑크낸 새누리 성남시 의원 2명, 해외출국	뭉크	2	1941	2013 01-07

1570	[기타] 마테호른의 아름다운모습	뭉크	2	1676	2013 01-07

1569	[국제통일] 꼭 읽어보세요! 노무현 강연 원고, 충격! [1]	아스라이	4	2762	2013 01-06

1568	[경제] 7일부터 '실내온도 20도' 단속 [1]	아스라이	2	3186	2013 01-06

1567	[스포츠] 주장 내준 박지성, 향후 팀내 입지는 [2]	아스라이	3	2577	2013 01-06

1566	[경제] 세계 최대 규모 영종 에잇시티 좌초위기 [2]	밥솥	6	3007	2013 01-06

1565	[연예] 故최진실 이어 조성민 사망 전해져…슬픈 가족사 '애… [4]	노란갈매기	5	3341	2013 01-06

1564	[문예과학] 국사를 외우지 마시고 읽으시면 재밌습니다 [2]	아스라이	4	3042	2013 01-06

1563	[사회] 서울시, 노숙자 복지시설 강제입소 추진 [3]	김해김	4	2907	2013 01-06

1562	[연예] 김여진 "문재인 지지자 방송금지... 구질구질" [1]	밥솥	3	2993	2013 01-06

1561	[사회] 범서방파 두목 태촌 형님 가시다 [8]	이상형	7	3762	2013 01-05

1560	[경제] 李 대통령 "어렵지만 더 노력하면 세계 5위 된다" [2]	밥솥	5	2962	2013 01-04

1559	[국제통일] “암수술 차베스 의식불명 상태” [1]	밥솥	6	2980	2013 01-04

1558	[정치] 국방부, 연예 병사 비의 개인 잘못으로 몰아 [3]	통곡의벽	5	3502	2013 01-04

1557	[정치] "1등은 골치 아파!", 민주당 2등에 만족 [1]	통곡의벽	3	2980	2013 01-04

1556	[사회] [시동 꺼! 반칙운전]감히 끼어들어? ‘눈뽕’ 복수에 중앙… [1]	언제나마음만은	5	3160	2013 01-04

1555	[사회] 빙판길에서 살아남는 '기막힌 아이디어' [2]	언제나마음만은	6	2907	2013 01-04

1554	[정치] 친일재산 환수에 위헌 의견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 [1]	통곡의벽	4	3593	2013 01-04

1553	[경제] 작년 5월 개통 경인아라뱃길…준공 해넘겨 [1]	언제나마음만은	4	2701	2013 01-04

1552	[생활] 태백 -21.7도…27년 만에 1월 최저기온 극값 경신 [1]	언제나마음만은	2	3344	2013 01-04

1551	[연예] 안재욱이 무관인 까닭	뭉크	4	1714	2013 01-04

1550	[국제통일] 12조 재산 이건희, 세계 100대 부자 중 몇 위? [2]	언제나마음만은	4	3282	2013 01-03

1549	[사회] 첫 '화학적 거세' 명령…어떻게 집행되나 [2]	언제나마음만은	5	3135	2013 01-03

1548	[사회] '일본 위안부 폭로' 황금주 할머니 별세... 생존… [2]	언제나마음만은	6	3240	2013 01-03

1547	[국제통일] 세계 곳곳에서 한파 '맹위'…호주는 폭염 `… [4]	언제나마음만은	4	2916	2013 01-03

1546	[경제] 카드 부가혜택 축소에다 무이자할부도 폐지 [2]	언제나마음만은	6	3230	2013 01-03

1545	[정치] 기초생활수급자 의료비 예산은 삭감하고 자신들 연금챙기는… [1]	바람	4	4615	2013 01-03

1544	[정치]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뭉크	3	1785	2013 01-03

1543	[정치] 성남시, 새누리 보이콧으로 '시정 마비'	뭉크	3	1899	2013 01-03

1542	[기타] 헌재 "선거비용 보전 처벌대상 아냐", 곽노현 억울한 옥살… [2]	뭉크	7	3037	2013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