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k리그에서 2팀이나 진출 시킨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일정이 최종 확정이 됐다.
1차전 10월19일 알이티하드(사우디) vs 전북현대(대한민국) 사우디 제다 10월19일 수원(대한민국) vs 알사드(카타르) 수원 빅버드
2차전 10월26일 전북현대(대한민국) vs 알이티하드(사우디) 전주월드컵 경기장 10월26일 알사드(카타르) vs 수원(대한민국) 카타르 도하
각팀 역대 전적 알사드와 수원은 첫대결 전북과 알이티하드는 2004년 아시아챔프 1차리그에서 격돌 1차전 알이티하드 2-1 전북 2차전 전북2-2 알이티하드
카타르 알사드 팀은 국가대표 수비수 이정수 소속팀이자 예전 수원의 외국인 선수로 활약한 올리 선수가 감독으로 있는팀
전체적으로 경기를 예상해 보고자 하면.. 전북과 알이티하드의 경기는 닥공(닥치고공격)팀인 전북의 우세가 점쳐진다. 수원과 알사드팀과의 경기도 수원이 우세.. 사실 알사드팀은 행운으로 올라왔다. 이란의 세바한팀이 한수위의 기량으로 1차전도 1대0으로 이겼고 2차전에서도 2대1로 이겼다. 그런데 왜? 왜? 카타르 알사드 팀이 올라오는 일이 생겼냐 하면..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기 때문.. 세파한은 8강 1차전에서 골키퍼 아마디 라흐만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는데도 선발로 내보내는 정말로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이 생겼고 이 일때문에 1차전 3대0으로 몰수패를 당한 세파한은 4대0으로 이기지 않는한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한다. 이 얼마나 황당하냐... 알사드는 두경기 지고도 올라오는 행운을 누렸고 그 행운은 수원에게 고스란히 헌납하게 될거 같은데..길고 짧은것은 대봐야 아는데.. 음..
그래도 수원은 넘 좋은 대진운이다. 이렇게 보면 결국 결승에서 수원과 전북의 혈투가 예상되는데.. 올가을 아시아 클럽축구 최고의 빅이벤트가 국내에서 치루어 질듯하다.
뭐.. 이 경기가 야구 한국시리즈와 겹치면? 중계 없다고 봐야지... 밥풀기자 맞제? 오늘 필은 여기까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03 15:54:57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