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선수가 우여 곡절 끝에 영국 프리미어리그 빅4 아스날에 입단했다. 시즌이 끝나서도 갈 곳을 찾지 못해서 헤메고 한일전 주장으로 나서서 좋지 못한 컨디션으로 삽질 할때만 해도 박주영 선수 국내로 유턴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다. 특히 이번 아스날 행은 한일전 때 맹활략을 한 일본의 혼다 선수가 먼저 이적설 있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날 삽질을 한 박주영과 맹활략을 한 혼다. 그런데 정작 아스날 행에 마침표를 찍은 선수는 박주영이라는것,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물론 팀 사정상 스트라이커가 필요했고 몸값이 혼다 보다 저렴했다는 유리한 점은 있었지만, 아스날 감독 웽거의 말에 의하면 혼다는 관심 밖의 선수였다는 것이 그의 인터뷰에서 입증이 되었다.
박주영 선수의 아스날과 계약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즘 일본의 스포츠 찌라시에서는 박주영이 혼다 대신 아스날로 간다는 기사를 쏱아 내었고 국내 스포츠 찌라시들도 이 기사를 대필해서 박주영의 아스날 행을 혼다 대타로 몰고가는 분위기 였지만, 사실은 맨유와의 경기후 한 일본인 기자의 웽거 감독 인터뷰에서 확연하게 드러났다. 일본인 기자가 혼다의 이적에 대해서 묻자 웽거가 혼다 no 박주영 yes라고 대답했다. 이로서 박주영 선수에 대한 논란은 종지부를 찍었고 결국 아스날에서 공식 발표를 하면서 박주영 선수는 이번 시즌부터 등번호 9번을 달고 아스날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략하게 되었다.
근데 아래 아스날 행 꿈을 꾼 대신 꿔준 네티즌에게 박주영 선수가 개인적으로 뭔가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모르겠네 ㅎㅎㅎ 근데 등번호가 틀렸다. 꿈 속에서는 11번이라고 했는데 9번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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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수 등번호 9번의 의미는 팀의 간판 선수라는 것.
그리고 박주영 선수가 85년생인것을 감안하면
이제부터가 축구 선수로 최고의 전성기라는 것.
앞으로 어찌 될지.. 그 몫은 박주영 선수에게 있다고 본다.
박주영 선수는 팀이 어느정도 서포터가 되면 빛을 발하는 선수..
혼다 처럼 자체 발광은 좀 부족하지만, 아스날 처럼 팀 조직력이 갖춘 상태에서는
엄청난 힘을 발휘 할 수 있다고 본다.
박주영 선수가 꼬이기 시작한것은 지난해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 진출이 좌절 되면서 부터다. 이때 금메달 때서 병력 면제 받았어야 하는데 홍명보 감독 삽질 덕분에 꼬였는데
또 홍명보 감독에 목메이게 생겼다.
올림픽 지역예선 통과하면 올림픽이 영국에서 열리니깐
박주영 선수로서는 와일드 카드로 또 한번 병역면제를 노려볼 만하다.
이번에는 동메달만 따면 되는데.. 영국에 지동원도 있구
이청용,박지성에게 와일드 카드
러브콜해서 어찌 잘하면 동메달도 가능할거 같은데.. 박지성, 이청용 우정출연
구자철, 손흥민까지 가세하면.. 근데 감독이 영 시원찮아서.. 장담 못한다..
박주영 선수가 혼다에 비해서 몸값이 싼 이유는 실력이 아니라..
2년뒤 병력 때문에 국내 복귀해야 된다는 것..
그래서 박주영 선수는 되팔수 없는 선수라는것.
프로구단 입장에서는 제일 메리트가 없는 선수..
근데 만일 영국 올림픽에서 동메달 따서 병력면제 받게 된다면
아스날은 로또 당첨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말인데.. 지역예선 통과해서 올림픽 본선 진출하면
박지성, 이청용 우정 출연에, 해외파 구자철, 지동원등으로 드림팀 구성되어서
초반 돌풍을 일으키면.. 홈팀인 영국과 상대하는 나쁜 대진운만 아니라면
동메달도 가능하다고 본다. 영국 다음으로 홈팀으로의 뭔가를 누릴 수 있을듯
데니/변병주는 왜? 갑자기..
변병주 가난한 대구 시민구단 감독으로 있을때 외국인 선수 수입 비리로
구속됐다 집행유예로 나와서 고교 후배 이수철 덕분에 상주상무 구단
전력분석팀장인가 뭔가 하고 있는데.. 이수철도 깜방가게 생겨서..
그도 곧 끈 떨어질거 같은데.. 하긴 박주영 고딩때 감독이 변병주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