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vs 프랑스
▲ 경기 시작하자마자 이게 뭡네까? 빗방울 싸이즈 봐.
날고기는 테크니커 리베리가 공을 앞에 놓고 물장구를 막 치니까..
▲ 주심, 4분 만에 애덜을 불러들였다
▲ 인간덜에게 한끗발 뵈주시려고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 나타나신 토르(천둥번개의 神)님을 영접하느라.. 축구는 잠시(57분쯤) 그들의 순서를 기다려야했다. 심술이 심하신 님의 몽따쥐가 궁금하지?
취재특파원이 파견만 되면 실종되는 세계라, 실물 몽따지는 아직 존재하지 않고, 아쉬운따나 대충 이정도의 카리스마로 상상하면 되겠다. 안소니 홉킨스,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했음에도 거지개같은 평점에 시달린 영화 [토르Thor]에서 토르 역할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 얼마 전엔 크리스틴 스튜어트 백설공주와의 소개팅 스케줄로 대숲에 잠시 다녀오기도 했다.
※ 관련기사 -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
▲ 토르님 물러가시는 소리 촤아~ : 경기장에 가까워 원래는 로이얄석으로 여겨지는 앞줄 좌석 구경꾼들은 이날 비 성수(聖水)에 홈빡 젖었다. 님도 보고, 물도 보고.. 복이 터진 것.
▲ 1974년 독일/폴란드 경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폭우가 쏟아진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을 수리(?)하고 있는
일단의 용사들
▲ 2012년 오늘은 기계가 용사들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 오, 테크날러쥐가 순식간에 말려버린 운동장에서 53분 메네즈(프)의 첫 골이 터진다. 잔디 뽀송뽀송한 거 바.
▲ 우크라이나 진영 골대 부근만 건조된 건가? 3분 만에 카바이예(프) 또 한 꼴.
▲ 아쉬운 전설
스웨덴 vs 잉글랜드
▲ 서있기만 해도 남들보다 대굴휘 1개반 넘는 기럭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점프를 했다. 이거시 공정한가? 공정하다. 길다고 패널티를 주는 것이 아직은 법률로 보장되지않고 있는데다, 짧은 느들에게 나막신을 제공한다고 느들이 흔쾌히 신겠니? 걸그적대지말고 저리가.
▲ 이 꼴이 오늘의 베스트 사진이라네? 78분 나온 대니 웰벡(잉글랜드)의 3:2 경기의 결승골 최고의 꼴, 최고의 샷
▲ 잉글랜드 응원석에 몰려든 카사노 추종자들 오, 모두들 카사노 따라 뱃살 관리 안 하는구나▼
▲ 스페인 전에서 발각된 카사노의 복근
▲ 출동 돋보기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