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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 쿠웨이트전 프리뷰
글쓴이 :  시종여일                   날짜 : 2012-02-28 (화) 04:54 조회 : 4859 추천 : 18 비추천 : 0
시종여일 기자 (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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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의 1차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이 열린다.  이 경기 결과 만약 지기라도 한다면, 한국축구는 언론과 축구협회의 말대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아래 글에서도 밝혔지만, 실상 위기는 4년마다 온국민이 붉은악마가 되는 패러다임을 만든 축구협회와 이에 동조해서 한 몫 챙긴 언론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 경기 무조건 이겨야 한다.  이 패러다임을 깨지 못한 상태에서 지기라도 한다면 붉은악마 조차도 사라지게 되고 이땅에 k리그는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축구 골수팬들은 가지고 있다.  한국축구의 흥행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대표팀이 잘되야 k리그도 산다.  일종의 낙수효과다.  그래서 모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내일 경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프리뷰 해볼까 한다.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

최강희 감독은 짤방사진에 보듯이 밀집모자가 잘어울리는 고졸출신 성공신화를 이룬 노짱님과 많은 부분 유사하신분이다. 고졸 출신 k리그로 유명한 선수로는 최문식, 김은중, 고종수 등이 있다.  정말 잘하는 선수는 축구 명문 연고대등으로 가던 시절에 대학을 가지 않고 프로팀으로 직행해서 화제가 된 인물들이다.  이에 비해서 최강희 감독은 고등학교 졸업당시 탑수준의 실력을 자랑할 정도는 아니었다.  우신고를 졸업하고 당시 실업팀인 한일은행에 입단해서 아마추어 선수 생활하다가 프로축구 현대 창단 맴버로 스카웃되었고 이때부터 영리하면서도 투지 넘치는 수비수로 명성을 날리면서 90년 로마 월드컵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고 실제 주전으로 경기를 치를 만큼 선수로서 성공을 거두게 된다.

 

어찌보면 고졸로서 최초로 성공한 축구선수가 최강희 감독이다.  또한 최강희 감독은 전북시절 서포터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할 정도로 문장력도 뛰어나다.  아울러 고등학교시절 그린 만화가 화제가 될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지신 분이다.

 

이런 최강희 감독은 선수생활을 은퇴한후 수원삼성 코치와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2005년부터 전북현대 팀을 맡아서 k리그 2회 우승을 이루어 냈다.  엘리트주의가 강한 한국축구계에서 고졸 출신이 거둔 성과 치고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축구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국가대표 a팀 감독직에 오르게 된다. 

 

전북시절 그가 보여준 축구는 닥공(닥치고 공격)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 정도로 색깔이 확연했다.  공격에 무게를 둔 그의 축구 철학은 늘 화끈한 경기로 팬들에게 축구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런 닥공 축구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기본은 수비다.  그리고 탄탄한 미드필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전북의 경기를 보면 조성환 심우연 두명의 튼실한 중앙수비 자원을 바탕으로 재능 넘치는 두 윙백 최철순 박원재가 가세한 4명의 수비 자원들이 단단한 수비가 밑바탕이 되었다.  여기에 중앙 수비형 미들자원으로 기존의 김상식, 정훈 선수에 중국 국가대표팀 출신 황보 원 선수까지 영입해서 중앙을 두텁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볼키핑력과 발재간이 좋은 루이스 선수와 킥과 크로스가 좋은 애닝료, 스피드에 이은 돌파가 뛰어난 서정진등의 지원을 받은 이동국 선수의 마무리로 공격 축구를 완성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최강희 감독 축구가 닥공 축구라고 하지만 공격만 하는것이 아니다.  다 잘하지만 공격이 더 돋보여서 닥공 축구다.  물론 실점을 많이 하는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유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한 현상이지 수비 조직력이 약해서가 아니다.  이런 최강희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맡아서 지난 우즈백 평가전을 치루었다.  이 경기를 바탕으로 내일 있을 쿠웨이트전을 예상해 볼까 한다.

 

우즈백전 경기 = 노장은 살아있다

우즈백전은 평가전이므로 최강희 감독의 축구를 볼려면 전반전만 봐야 한다.  후반전은 큰 의미가 없다.  후반전 6명을 대거 교체 투입해서 전술적인 시험보다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했다.  단 김신욱 선수와 이동국 선수의 투톱을 잠시 시험했는데 이는 그냥 해본것 같다.  이동국 선수에 대한 배려라고 할까나.  전반 끝나고 바로 빼기 뭐해서

 

암튼 그 경기로 본 최강희 감독의 축구는 전북 축구과 거의 동일했다.  선수 구성만 다를뿐 기본 포메이션이나 전술 운영이 같아 보였다.  먼저 선수 구성을 보면 2007년 우승할 당시 포항의 주전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여기에 전북의 핵심 선수들이 뽑혔다.  당장 팀을 만들어도 선수들간 호흡에 큰 차질이 없도록 서로 잘 아는 선수들로 구성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실제로 박원재와 최효진, 김재성, 신형민은 2007년 k리그 우승 그리고 2009년 아시아챔프 우승 주역 맴버다.  여기에 이동국, 오범석 역시 포항 출신이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팀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서 동시에 여러가지를 고려했다.  그래서 그런지 우즈백전 전반에 나타난 경기력은 짧은 시간 훈련에 임한 팀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선수들간에 유기적인 패스플레이가 잘 이루어졌다.  조광래 감독이 말한 패스축구가 무색할 정도로 우즈백전에 선수들이 보여준 패스플레이에 이은 득점 장면 하나 하나가 작품이었다.  골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었는데 그 밑바탕에는 조광래 감독이 그렇게 하고 싶어 했던 패스 플레이가 잘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광래 감독이 하고자 했던 일명 만화축구라 불리우는 전방 공격수들의 포지션 체인지에 이은 공격 활로 개척은 오히려 우즈백전에서 이동국을 중심으로 이근호, 한상운, 김두현 선수들이 더 자연스럽게 연출을 했다.  과연 급조된 팀이 맞나 할 정도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최강희 감독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그만큼 우리 선수들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말해 준다고 본다.  그리고 이미 이들 선수 대부분은 명장 파리아스 감독을 비롯해서 많은 감독들의 지도를 받으면서 자신의 포지션에서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선수들이다.  우즈백전 경기력은 말그대로 최강희 감독은 숟가락만 엊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숟가락도 못 엊는 감독이 허다하다는 것도 사실이다.

 

쿠웨이트전 프리뷰 = 실전은 다르다

우즈백전 전반전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는데 그 이유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부분은 시차 적응 어려움에 컨디션 난조를 보인 우즈백 선수들의 압박이 그다지 거세지 않았다는 점이다. 우리 국가대표팀이 그동안 수비 지역에서부터 상대 공격수 및 미들 자원의 강력한 압박에는 늘 고전했다는 것을 감안하고 전반전을 봐야 한다.

 

그래서 내일 실전에서도 우즈백전 처럼 중원을 완전 장악하고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미들만 장악한다면 공격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 하다.  이동국 선수를 정점으로 한 공격 진영의 파괴력은 쿠웨이트 골문을 열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최강희 축구를 선이 굵은 축구라고 하는데 이는 미들을 장악하고 순식간에 양사이드로 볼이 나가면서 그 볼이 다시 중앙으로 오는 크게 크게 휘몰아치는 공격 전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우즈백전에서 보여준 문전에서의 세밀함에 이동국 선수의 한방이 있기에 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수비가 문제인데 중앙수비쪽에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왜냐면 이정수, 곽태휘 선수는 오랜기간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 봤고 또 이들 둘의 수비력은 아시아 최정상이다.  단 양윙백과의 호흡이 문제인데 이 부분에 걸린다.  우즈백전 첫번째 실점 장면을 보면 순간적으로 상대 공격수를 프리 상태로 두었는데 이는 수비수간의 역할 분담이 명확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다.  수비 조직력은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또 주의해야 할 부분은 상대 공격수중 요주의 인물이 있는데 이 선수를 꼭 막아야 한다.  다름 아닌 쿠웨이트의 사실상 에이스 왼쪽 윙어 7번 알에이니지 선수다.  이 선수 이름 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다.   윙어지만 공격 전 부분에서 관여한다.  지난 쿠웨이트전에서도 이 선수를 막지 못해서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날 차두리 선수가 부상으로 나가면서 일이 꼬였는데 이번에는 최효진 선수가 막아야 하는데 최효진 선수의 스피드와 파워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1차전 처럼 역습에 조심해야 한다.  쿠웨이트는 카운터어택 전술을 구사할 것이 분명하다.  여기에 대비해서 우리 윙백들도 최대한 공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오른쪽의 최효진은 수비에 보다 중점을 둔 플레이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한민국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다만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비기거나 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쪼록 대승을 거두어서 곧 있을 k리그 개막전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우루루 쏠리는 낙수효과를 기대하면서 프리뷰를 마칠까 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03 15:55:43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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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시종여일                   날짜 : 2012-02-28 (화) 04:54 조회 : 4859 추천 : 18 비추천 : 0

 
 
[1/6]   고지야 2012-02-28 (화) 05:29
이 겁나 긴글을 새벽에 단숨에 올리다닛........ 대단하다 시종여일!
아주 유익하게 궁금한 점 쏙쏙 풀어가며 잘 읽었다.
무식한 난 최강희감독을 몰랐거등. 그래서 더 걱정이었는데... 믿어야거따.
더이상 당분간은 걱정안해도 된다 이거징...... 알그써.... 잘자~

 
 
[2/6]   밥풀 2012-02-28 (화) 05:39
나중에 파리아스 축구에 대해 혹시 연재 형식으로 써주실 수 있어요?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고 칭찬하는 스타일이었나본데...전 말만 듣고 본 적이 없어서.. 맨 궁금했어요.
 
 
[3/6]   밥풀 2012-02-28 (화) 05:40
지금 이 글에도 파리아스 시절 조련된... 이런 구절이 나오는데...많은 축구컬럼들에서 같은 구절을 봐서..(걍 나중에 시간되실때..)
 
 
[4/6]   시종여일 2012-02-28 (화) 12:06
밥풀/ 알았어.. 시간날때 한번 쓰볼께..
나에게도 파리아스는 축구 보는 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준 분이다.
예를 한가지 들면..
파리아스 이전에 한국축구는 국내 감독끼리 제일 잘 쓰는 전술이
한골 넣고 잠그기다.  이거 깨드리는 유일한 감독이 박종환 감독인데
그분도 성남있을때나 가능했고 말년에 대구에서는 힘들어 했다.

근데 파리아스의 등장으로 k리그 판도가바뀌었다.
파리아스 포항팀을 상대로 한골 넣고 잠그면 죽음이다.
지지 않으면 잘하는거다.  절대로 이기지 못했다.

제일 많이 당한 감독이 허정무... 김호곤..  김정남..
많이 들어본 이름들이제  ㅎㅎㅎ

아 그리고 원조 닥공은 2005년 포항의 파리아스팀이다.
 
 
[5/6]   미나리 2012-02-29 (수) 02:20
윗 글 읽다가 내려와서 요거 보고 다시 올라감.
 
 
[6/6]   언제나마음만은 2012-03-01 (목)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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