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강이 확정됐다. 댓글로 하고 말 수도 있지만 이곳은 정식언론사니 규칙대로 간다.
(늬우스) 슬로우모션 컵 메이저 대회 프랑스 오픈 남자 4강도 가려졌다. 예상대로 페어러가 앤디 머레이를 뽀수고, 나달이 알마그로를 뽀수니 정의가 바로 섰다. 영광의 멤버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3 : 2 조 윌프리드 총가(프랑스) 로저 페더러(스위스) 3 : 2 후안 마틴 델 뽀뜨로(아르헨)
데이빗 페어러(스페인) 3 : 1 앤디 머레이(영국) 라파엘 나달(스페인) 3 : 0 니콜라스 알마그로(스페인)
▲ 성공한다믄 최초의 프랑스오픈 타이틀을 가져가게 될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 (현 랭킹 1위)
▲ vs 프랑스 오픈에서만큼은 만년 2인자였던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
▲ 황토는 나의 힘 위 페더러를 만년 2인자로 만든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vs.
▲ 예정된 패배자 데이빗 페어러(David Ferrer)
▲ 이건 뭔 뜬금포? - 8강에서 데이빗 페어러에게 탈락한 영국의 앤디 머레이(Andy Murray). 8강 경기샷은 아니고.. 이미 16강 경기 도중, '허리에서 허박지로 이어지는 통증'으로 바닥에서 맛사지를 받았다. 미나리? 정보가 뽕임. 알아묵재? 뽕을 상실한 느를 위해 특별히 모셔왔다.
말많고 흙탕인 프랑스 오픈 발 주서듣는 늬우스
※ 1968년 시작된 프랑스 오픈에서 트로피를 젤로 많이 먹어간 오빠는?
-1974 1975 두 해 건너뛰고 1978~1981 4년 연속, 총 여섯 개의 트로피를 가져간 스웨덴 출신 브웬 보르그(Bjoern Borg)옹이시다. 뭐시 됐등간에 초창기 역사에선 인재 개발이 미진한 관계로 독식사태가 많이 벌어지지만, 이후 테니스 중흥기 80년대를 대차게 주름잡았던 체코 출신 이반 렌들(Ivan Lendl) 마저 81년 마지막 타이틀 전에서 가비얍게 요리하셨으니 현세에 부활하셨어도 한 이름 날렸을 것.
-이번 대회 3:0 파죽지세 스코어로 날고 있는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을 프랑스 오픈의 황태자라 부르는 이유는? 05년부터 2011 작년까지 (09년 한차례를 제외하곤) 계속 우승했기 때문이다. 총 여섯 번. 위 옹과 최다우승 타이기록.
-나달의 네 차례 결승 파트너였던 페더러는 프랑스 오픈에서만큼은 백전백패. 요번엔 4강에서 조코를 만나서 집에 가게 되겠지만, 어차피 올라가도 백일전백일패가 그를 기다리는 운명.
-나달이 놓친 09년 트로피는 페더러가 가져갔다. 나달이 상대였다면 언강생심 꿈도 못꿀 일인데... 그 해 여름이 뜨거웠는지.. 나달이 결승 진출에 실패 했고, 호랭이 없는 굴에서 두더쥐가 짱을 먹었다.
-이번 대회에서 나달이 또 한차례 우승을 하게 된다면 여섯차례로 동률이었던 최다우승기록이 나달에게 넘어가고, 내보기에 지구가 언제 멸망할 지는 확실치않아도.. 한 메이저 대회 7회 우승이란 기록이 다시 나올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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