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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10번 e플랫장조 K.365 1악장 알레그로]
1775-1777년 사이에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협주곡은 잘츠부르크 시대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이다. 이 당시 모차르트는 만하임과 파리를 거쳐 다시 잘츠부르크로 돌아오지만 이미 어머니가 파리에서 사망하고, 거기에 그가 흠모했던 알로이지아 베버로부터 실연을 당하는 등 상실의 고뇌가 가득했던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소박한 구성이지만 지금까지의 협주곡보다 관악기가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선율이 뻬어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 작품은 1781년 빈에서 제자 요제피와 협연하여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소나타 형식의 1악장은 현악과 관악의 서포트를 배경으로 두 대의 피아노가 제각기 고유한 목소리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즐겁고 쾌활하게 대화를 나누는 듯한 상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출처 : 신동욱(2006).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반 해설 : WarnerClassics: 35쪽).
[대학마을]
어머니를 잃고, 연인에게서 실연을 당하고서도
어떻게 이렇게
"천진난만"하고
"즐겁고"
"쾌활" 할 수 있지?
이런 것이 모차르트의 "힘"인가?
우리도, 힘!!!
이 곡을 하루종일 들으면서
일해야쥐...
봉팔러들
모두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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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