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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모차르트] 실내악(2) : 피아노 삼중주 K.502
글쓴이 : 대학마을                   날짜 : 2012-04-06 (금) 10:16 조회 : 6725 추천 : 1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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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삼중주 B플랫장조 K.502 : 1악장 알레그로]

Violin: Anne Sophie Mutter / Piano: André Previn / Cello: Daniel Müller-Schott

 

[신동욱 설명]

1786년, 이해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대성공을 거두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모차르트의 셋째 아들이 가을에 죽었고, 바쁜 연주회 일정 때문에 런던 여행마저 포기하게 되어 모차르트는 개인으로서는 집안 안팎으로 어딘지 모르게 뒤숭숭한 느낌이 들던 한해였을 것이다. 피아노 삼중주 B플랫장조는 전체적으로 피아노 협주곡 같은 화려한 양식의 전개법이 두드러지는데, 피아노가 단연 전체 악상의 리드로써 전면에 나서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악장 알레그로에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는 주제를 전개시키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서로의 패시지의 안과 밖을 넘나드는 매우 정교한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다(출처 : 신동욱(2006).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반 해설 : WarnerClassics: 49쪽).

 

 

[대학마을]

 

선거가 코앞에 다가와 "뒤숭숭한 느낌"이지만

각 후보들의 운동원들 율동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어

활기찬 하루의 시작이다

.

.

.

 

일년 열두달 오늘만 같았으면

오늘만 같이 찬란한 날이었으면

 

햇볕이 따스하고

구름도 한점 없고

밝고 화창한 날...

 

그런 날들이었으면!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대학마을                   날짜 : 2012-04-06 (금) 10:16 조회 : 6725 추천 : 13 비추천 : 0

 
 
[1/7]   바다반2 2012-04-06 (금) 10:44
잘은 모르지만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인가...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피아노 선율인데... 피아노 건반의 주름진 손이 참 인상깊고 사랑스럽네요  제가 좀 철들라고 그러는지  한얀 백발의 남성 예술가들이 너무 좋아지네요 요즘 ^^

여기도 하늘은 청명한데 바람은 쉬 맘을 풀지 않은 듯 ㅎ...

맑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2/7]   대학마을 2012-04-06 (금) 11:12
바다반2 / 안네 소피 무터 & 안드레 프레빈. 35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결혼하였다가 4년 동안 같이 살고 헤어졌다 합니다. 35살의 연상! 무터도 그때 "철이 들어서" 프레빈을 좋아했을까요???? 하하하. 바다반2님은 바람이 아직 맘을 풀지 않은 곳에서 지내시는군요. 바람아 물러가라~ 얍!
 
 
[3/7]   해질녁바람 2012-04-07 (토) 11:49
패시지의 안과 밖을 넘나드는 매우 정교한 앙상블..전문가 의견이고
내가 느낀 건 마치 말을 주고 받듯이 대화하는듯한 특히 바이올린과 첼로 사이의..
개인적으론 첼로소리가 더 좋네..
늦게라도 꼭 듣고 있다네 대마 고마우이
 
 
[4/7]   워싱턴불나방 2012-04-07 (토) 13:43
모짜르트 쫓아 다니다 목이아니라 귀가열리네...생유여~~~
 
 
[5/7]   대학마을 2012-04-07 (토) 17:58
해질녁바람 / 저두 개인적으로는 현이 좋은데... 날렵한 소리의 바이올린도 좋고 가슴을 울려주는 첼로소리도 좋습니다. 늘 즐청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워싱턴불나방 / 모짜르트는 천상의 소리를 지상의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천사! 나두 생유여~~~
 
 
[6/7]   박봉팔 2012-04-07 (토) 21:27
실내악이 어렵더라고.
마치 재즈같더라고 ㅋ
언제쯤 귀에 들어올까..
 
 
[7/7]   고지야 2012-04-08 (일) 04:20
소피무터 저 여인 좋은 일 많이하더라.. 예술가다운 품격을 지녔나봐.

정말 오늘 날 참 따사롭더라.
바빠서 즐기진 못했고, 시간이 날땐... 잠이 부족해서 헤롱거렸다.
잠깐잠깐 맞본 햇빛과 하늘과 바람은 그 길로 정처없이 싸돌아다니고 싶을만큼 순하더라.
마치 이 연주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처럼 화음을 이루는 기분좋은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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