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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모차르트] 종교음악 K.317 중 '글로리아'(1)
글쓴이 : 대학마을                   날짜 : 2012-03-25 (일) 15:23 조회 : 7429 추천 : 1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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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미사 C장조 K.317 '글로리아']

*Cast : Kathleen Battle, Trudeliese Schmidt, Goesta Winbergh, Ferruccio Furlanetto
*The Vienna Philarmonic & The Viena Singverein
*Herbert von Karajan

 

 

[신동욱 설명]

 

모차르트 종교음악의 대부분은 1768-1779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작곡된다. 이 시기는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 궁정 음악가로서 교회음악 작곡 직무를 맡고 있었을 때인데, 이 '대관식 미사'는 그 사이에 작곡한 미사곡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대관식 미사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1790년 레오폴트 2세의 대관식 기념 미사에서 사용되어 붙은 것으로, 빈에서 먼저 이 작품을 대관식 미사로 지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작곡 동기는 성모 마리아 봉헌식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만하임, 파리 여행 직후에 작곡된 이 작품은 잘츠부르크의 전통적인 악기 편성에 따르고 있으나 규모와 음악적인 강력함에 있어서 전작들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

 

이 작품을  '마사 솔렘니스'와 함께 빈 시대의 C단조 K.427, '레퀴엠' K.626을 이어주는 작품으로써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출처 : 신동욱(2006).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반 해설 : WarnerClassics: 55쪽).

 

 

[대학마을]

 

일요일이다.

푹 쉬는 일요일...

 

신앙생활을 하시는 봉팔러들은

오전에  교회로 성당으로 한 주를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겠지.

 

종교가 없는 나는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 글로리아를 들으면서 경건함에 젖는다.

.

.

.

 

근데... 에궁 ^^

그곳이 사무실이네!

.

.

.

 

모두

멋진 일요일들 보내시길~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대학마을                   날짜 : 2012-03-25 (일) 15:23 조회 : 7429 추천 : 10 비추천 : 0

 
 
[1/13]   바다반2 2012-03-25 (일) 16:29
바람 부는 산책길에 이 음악을 듣고 했으면 제 발걸음이 보다 더 값지게 느꼈을듯 하네요 ^^
신을 향하는 맘은 그 신이 무엇이든간에 경건함(겸손함)이 베어나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

카라얀 그 분에게서 경건함이 ~

역쉬 카라얀 그분의 비쥬얼과 감동이 가슴에 물결치게 합니다 나머지 곡들도 함께 감상하면서~

세번(여러번 )듣고 갑니다 ~  그리고 저도 아 멘 합니다 ^^
 
 
[2/13]   바다반2 2012-03-25 (일) 16:34
오늘 저를 행복하게 해주신 대학마을님  남은 주말 시간 행복하시기를 찰나이지만 기도합니다.
 
 
[3/13]   된장 2012-03-25 (일) 16:40
대학님도 즐건 일욜 보내삼.
잘 들었어요. 고마버요.
 
 
[4/13]   대학마을 2012-03-25 (일) 19:57
바다반2 / "찰나의 기도"에 큰 감동 받습니다. 아멘~ *^^*

된장 / 아이들 개학하고 나니 주말 조조 영화관람 행사가 깨져 버렸어. 그래도 된장의 글은 열공! 
 
 
[5/13]   khalki 2012-03-26 (월) 00:27
 
 
[6/13]   고지야 2012-03-26 (월) 04:13
일요일아침 사무실에서 이토록 경건한 곡을 듣는다 이거지........
딴 짓을 할 수 없겠구나....... 난 일할 때 클래식 들으면 집중 더 안돼.
저게..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등으로 자꾸 막귀열려고 테스트해가며 노력하거등..ㅋㅋ
 
 
[7/13]   망구 2012-03-26 (월) 11:49
잘 들었어 ...


 
 
[8/13]   바다반2 2012-03-26 (월) 12:42
대학마을님 사랑해요~~~  오페라 소프라노 하면 조수미 신영옥 정도만 들어서 아는 무식한 저인데 님이 올려주신 곡때문에  '캐서린 배틀' 이분의 노래(Aguns dei )를 들으니 눈물이 마구 흘리면서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

대학마을/
 
 
[9/13]   대학마을 2012-03-26 (월) 22:31
khalki / 아... 17번이다. 짜안...짜자자자...짜안...짜자자자...짜안 짜자자자.... ㅎㅎ 넘 좋다.

고지야 / 이거 좀 위험한데...*^^* 그거 들어봤어? 환각제를 맞고 음악을 들으면... 음악 청취에 대한 해상도가 엄청나게 높아진다는데. 와~ 약물 도움없이 음악을 낱낱이 뜯어 들을 수 있어?

망구 / 아제 아제 바라아제.... ㅎㅎ 생유~

바다반2 / 캐서린 배틀에 필이 콱! 꽂히셨네요? *^^* 캐서린은 신이 내린 목소리! 배틀 덕분에 제가 "호강"을 하게 되네요. 저도 감사!
 
 
[10/13]   이상형 2012-03-27 (화) 01:45
들으면 술깨는 음악 같은건 엄낭?
(아.. 어제 일욜은.. 완전.. ㅠㅠ)
 
 
[11/13]   고지야 2012-03-27 (화) 04:23
대학아~ 음악을 낱낱이 뜯어 들을 수 있냐고?? 오우~노!! 그게 아니라 분간이 어려울만큼 둔해서 쫌 알아보려고 쫌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즐기기도 하고 머 그렇다는 거지. 그러다보면 일 집중이 어려울 수도 있고... 근디 진짜 약물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12/13]   워싱턴불나방 2012-03-27 (화) 10:33
잘 들었어 생유
 
 
[13/13]   해질녁바람 2012-03-31 (토) 17:15
잘들었다 대마
오늘은 종일 노래만 듣네..
클래식과 망구가 올려논 할러데이 노래들..그외 노래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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