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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본명:김청자)는
1946년 전남 광주에서 2남3녀중 장녀로 태어난다
광주 수피아여고를 졸업한다
미8군 무대에서 무용수로 활동을 한다
1972년 MBC TV [부부만세]에서 코메디언으로 데뷔한다
1977년 11월 데뷔앨범에서 "고목나무"로 우리에게 잘알려진
가수 장욱조 작사,작곡의 "아쉬움"등 12곡을 발표한다
1978년 코메디언으로 활동했던 김미성이 가수로 전업을 선언한다
이때 코메디언 서영춘이 김미성이란 예명을 지어 주었다고 한다
8월 "먼훗날" "우리는 서로가" "왜 몰랐을까" 발표
(참고로 "아쉬움"은 원래 태진아가 부르기로 했었는데
태진아 본인과 잘맞지 않는다고 하여 김미성이 부르게 된것이라 한다)
1982년 6월 작곡가 전재학의 "언젠가 다시 만나리"를 발표한다
1983년 11월 안언자김현우 부부 작사 작곡의 "내마음"과 "정주고 빈마음"을 발표
1985년 4월 이재인 작사 작곡의 "한국인" "정주지 않으리" "꿈속의 거리"를 발표
당시 김미성은 공식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아들이 하나 있었다
연예계의 마이다스손이라 꼽히며~
태진아,정종숙,진미령,문주란,장욱조,김씨네등을 키워낸
제작자겸 매니저였던 남편이 김미성이 마흔이 되는 해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1986년 남편은 죽고 교통사고로 활동도 못하고 더욱이 경제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처지에 몰리게 되자 쫓기듯 일본으로 건너가게 된다
1990년 일본 킹레코드사와 음반을 취입한다 (사랑하는 사람아/이야기)
하지만 일본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본 밤무대에서 활동을 하긴 했지만 비자가 없어서
한때는 공원 노숙자로 때론 여관을 전전하며 비참한 생활을 해오다가
한국에 남겨둔 아들이 보고 싶어서 10여년만에 한국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1999년 일본에서 귀국하여 "내멋대로 사는 인생"을 발표한다
2000년 김상길 작사 공정식 작곡의 "경의선 열차" 발표
경의선 철도가 복원되어 통일의 시대를 열자는
메세지를 담은 "경의선 열차"를 발표하고 임진각 일원에서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은 콘서트를 후배가수들과 함께하게 된다
2002년 6월 교회에서 알게된 10살 연하의 (여호수와 강)과
인천 아진공황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2004년 11월 "사랑은 김치맛이야"를 발표하며
그해 12월 장계현,김하정등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초청공연을 갖는다
2010년 실버TV <트로트 만만세>에서 MC로 활동중이다
2011년 독립장편극영화인 <붕어빵>에서 김치댁 역활로 출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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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