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이사람이 데뷰한 때가 1960년대 초반이다. 처음 데뷰할때는 보통(?)의 평범한 모습의 남자가수였는데, 곧 자신의 본모습(?)으로 연예활동을 하게 된다. 아무리 쌍스러운 왜국이라 할지라도 때가 때인지라 1960년대초라믄 아직 일본내 군국주의의 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았던 시절이고, 세계대전후 일본은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참 혼란했던 시기였던 탓에 미카와 켄이지의 데뷰는 그리 스포트라이트 받지 못했으며 그의 실력에 비해 인기도 시들했었다.
데뷰후 10년.... 그에게 불후의 명곡이 찾아드니...그이름하여 "사소리자 노 온나(전갈자리의 여인)" ( 전갈 별자리의 여인이란 우리나라 감각으론 "백말띠의 처자"정도? 즉...팔자가 평범하지않다는 의미의 속설) 이노래와 함께 미카와 켄이찌는 일약 스타덤에 오르나 대형스타는 아니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B급정도의 스타에 머무르게 된다.
일단 노래한번 들어보자.
그렇다... 뭔지모를 그의 차갑고, 어두운 이미지가 대중과 함께 해야할 호흡을 가로막아..그를 B급연예인으로 머물게 했던 것이다.
되는 넘은 뒤로 자빠져도, 므흣하고 아리따운 처자가슴에 얼굴을 파악 파뭍게 된다고 하던가...ㅡㅠㅡ
세월은 흘러 1980년대후반에, 흉내의 달인 코메디언 "코로케"라는 걸출한 스타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 코메디언이 스타의 최고정점에서 다름아닌 B급가수 "미카와 켄이찌"를 흉내내게 되고... 이로인해.. 어둡고 차가운 이미지의 미카와 켄이찌는, 연예계의 재조명을 받으며, 미카와 켄이찌도 따듯하고 우리와 다를바없는 좋은 사람이다라는 인식이 퍼지게 되었고 더이상 B급이아닌 A급의 대형슈퍼스타로 그는 다시태어나게 된다.
이게 그 영상이다.
"소수라고, 나와 다르다고 이상하게 볼게 아니고.. 너와 내가 바라보는 곳이 같다면, 우리는 더이상 둘이 아닌 하나다"라는..... 이말을 하고 싶어서 위에 주저리 주저리 썰을 함 풀어 봤다. 킁.
사족 1. 이글은 생활글도 사회문제를 야그하는 정치글도 아님을 강력히 밝히는 바이다~~~ (내가 왜이러는지 아는사람은 알겨....ㅠ.ㅠ...) 2. 뽕.....이거...날리는건 순식간인데 모이는건 개뿔.....에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