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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는 1952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난다
1969년 고3때 언니옷을 빌려 입고
목포 KBS 노래자랑 대회에 나가 5주 연속 우승한다
1970년 MBC 년말 노래자랑 결선방송에 나와 오아시스레코드에 픽업된다
1971년 1집앨범 "때늦은 후회지만" "배 떠나가네"로 데뷔
1972년 "여고시절"로 빅히트를 치면서 신인 가수상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한다
1973년 대천 해수욕장 면도칼 자해사건 발생하여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한다
당시 이수미는 공연후 해수욕장에서 거닐던중 괴한에게 면도칼로 난자당해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일어나 큰 파문이 일어 법정문제로 까지 확대된다
금년 여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수미는~
"두려움에 자해를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당시 피습사건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1975년 "내 곁에 있어주"를 발표해서 공전의 대히트를 치며
MBC 10대 가수상/최고인기곡 TBC 최고여자가수상을 수상한다
1975년 수많은 가수들이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어
신중현,이장희,윤형주,장현,김추자,조용필을 포함해서 18명이 구속된다
이때 이수미도 연루되어 활동정지 되어
1980년 활동규제가 풀릴때까지 연락을 단절하고 신앙생활에만 전념한다
1982년 "죄가 되나요"를 발표하며 재기를 꿈꾸나
1983년 엎친데 덮친격으로 군사정권에 의해 <연예인 사회정화운동>으로
또 방송출연금지를 당하면서 실어증에 걸릴만큼 정신까지 황폐화 되가던중
1985년 "좋은일이 없을까요"등으로 다시한번 재기를 시도한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결과는 참담하여 사실상 가요계를 떠난다
1997년 11월에 의료기 사업가 배제동씨와 결혼을 하여
지금은 경기도 양평의 전원주택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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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