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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 Maurhofer / M. Georgiou
80년대 중반 'I Want To...', 'You And Me'라는 단 두곡으로
유로댄스 뮤직계를 강타한 'Jules'라는 가수가 있었다.
그는 혜성 처럼 나타났다가 두 곡만 발표하고 바람 처럼
갑자기 사라져 버렸는데...
그 사연은...
'Jules'의 두곡과 'Shy Rose'의 곡들을 제작한
프로듀서 'Tony D'Addezzio'는 1983년 'Jules'를 처음 만났다.
본명이 'Ueli Schmezer'인 'Jules'는 스위스 태생으로
원래 직업은 '스포츠 저널리스트'였고, 노래는 취미로 부르는
평범한 사람이었을 뿐이다.
'Tony'는 'Jules'를 픽업하여, 두 곡을 발표하여 독일을 포함한
전유럽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여성 백보컬까지 대동한
스페인 튜어에서도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몇달 뒤,
'Jules'는 자신의 본래 직업에 충실하길 원했고
곧바로 유로댄스 뮤직계를 떠나버렸다.
'Tony'는 훌륭한 음반을 많이 만들 것으로 확신했던
'Jules'가 떠남으로 너무나 슬퍼했는데,
우수에 찬 'Jules'의 목소리를 두곡 외에는 들을수 없다는 것도
유로댄스 뮤직 팬들에게는 크나큰 불행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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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