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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터미네이터5)에 출연한다고 미국 현지 연예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터미네이터5'는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워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등이 출연하며 앨런 테일러 감독이 연출한다. (아놀드=터미네이터, 제이슨=존 코너, 에밀리아=사라 코너)
이병헌의 배역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으나 영화 스토리 상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에 출연했던 이병헌은 ‘레드2’를 통해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어 이병헌은 ‘터미네이터’ 리부트를 통해 이번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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