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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곳은 아르헨티나 이지만 영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던 크리스 디 버그.
고등학교 시절 오로지 여학생들에게 어필해 보려고 연습에 연습을 해서 불렀던 그러나 기타 키를 한키는 내려서 불러야했던 야속했던 노래, 4월의 눈동자를 가진 소녀!
대학 1학년 때 운명적으로 맞닥뜨렸던 4월의 눈동자를 가졌던 그녀는 운명의 장난처럼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야반도주 하듯이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가 버렸고 그 후 매일 학교 과 우편함에서 편지를 기다리며 날 눈물짓고 가슴 아프게 했던 바로 그 노래!
결국 호텔 생활 끝나고 집을 구하는 대로 다시 연락하겠다는 그녀의 마지막 편지를 뒤로하고 여지껏 생사조차 알지못하는 그녀가 갑자기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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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