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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Gibson (1928.4~2003.11)
2001년에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Country Music Hall of Fame)'에 입성한
미국의 컨트르 가수 겸 작곡가이며
1957년 부터 1970년 초까지 주로 활동 했고,
그의 곡들은 수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I Can't Stop Loving You, Sea Of Heartbreak, Sensuous Woman, Oh Lonesom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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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결성된 Poco는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인기의 그늘에서 세월을 보낸 불운의 그룹이다.
'Sea Of Heartbreak'는
82년에 발매된 앨범 [Cowboy's And Englishmen]에서 커트된 싱글인데
이 곡은 컨트리 싱어 송 라이터인 Don Gibson이 1961년에 히트 시킨 스탠더드 넘버로서
올드 팬들에겐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하면서 대히트 하였고
국내에서는 이 노래로 그들의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이곡은 지금까지도 우리나라에서 추억의 팝송
듣고 싶은 팝송 등 명곡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 |
Sea of heartbreak / Poco
The lights in the harbour
Don"t shine for me
I"m like a lost ship
lost on the sea
항구의 불빛은
나에게 비치지 말아다오
난 길 잃은 배와 같은 신세
상심의 바다를 표류한다네
A(the)sea of heartbreak
Lost love and loneliness
Memories of your caress, so divine
I wish you were mine again, my dear
I"m on a sea of tears
A sea of heartbreak
외로움이 밀려드는 근심의 바다
그대를 품에 안았던 추억들은
얼마나 성스러웠던가요
그대 다시 나의 연인이 되어
줄 수는 없나요
나는 눈물의 바다 상심의 바다
위를 떠돈답니다.
Oh, How did I lose you
where did I fail
Why did you leave me
always to sail
어떻게 그대를 잃어 버린 걸까
어디서 잘못을 한 걸까
그대 왜 날 떠난 건가요
나는 언제나 상심의 바다 위를
헤맵니다.
A(the)sea of heartbreak
Lost love and loneliness
Memories of your caress, so divine
I wish you were mine again, my dear
I"m on a sea of tears
A sea of heartbreak
외로움이 밀려드는 근심의 바다
그대를 품에 안았던 추억들은
얼마나 성스러웠던가요
그대 다시 나의 연인이 되어
줄 수는 없나요
나는 눈물의 바다 상심의 바다
위를 떠돈답니다.
Oh, what I"d give to
sail back to shore
Back to your arms once more
So, come to my rescue
Come here to me
Take me and keep me
away from the sea.
해안으로 다시 돌아 갈 수 있다면
그대의 품안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께요 날 구하러 와 주세요
이리로, 내게 오세요
나를 이 바다에서 끌어내
언제까지나 지켜주세요
I"m drowning in a sea of heartache
이 근심의 바다에 빠져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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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당시 신촌지역에 책읽는 작은모임이 있었다
대부분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함께하는 모임이었고
한달에 한번정도 모임을 가졌던걸로 기억되어진다
그해도 어김없이 송년회가 있었고 신촌의 모주점에서 모였다
그때 내가 짝사랑하던? 아가씨가 있었다
직장다니는 아가씨였고 나보다 한살인가? 두살인가? 많았던 기억이 난다
물론 말한마디 건낸적은 없지만 서두 ㅋㅋㅋ
분위기가 한참 무르 익어갈 무렵
한사람씩 나와서 노래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드디어 내차례
무슨곡을 부를까 고민하다가
"Sea Of Heartbreak" 이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이유는 단지 팝송을 불러주면 뽀대가 날거 같아서리^^;;)
분위기 좋게 출발하여 한참을 부르고 있었는데
임빙~
어느순간 나는 그녀의 눈과 마주 친거다
근데 더 욱긴건 그녀가 나에게 살짝 웃어준거다~!
아~~아~~
갑자기 그녀의 눈을 마주치고
그녀의 미소를~ 입술을~ 본 순간
나는 거짓말 같이 머리속이 하얗게 변해가면서
가사가~가사가~ 기억이 안나는 거였다
오로지 기억 나는것은
This Sea of Heartbreak
Lost love and loneliness
Memories of your caress, so divine
이구절 이부분만 기억 나는것이다
판이 튀듯이
나는 계속해서 이부분만 연속해서 몇번인가 부르다가
그다음은 기억이 안난다
어떻게 제자리로 드왔는지?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ㅋㅋㅋ
임빙 이런 개망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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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