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방나뉘기전에 emad hamdy가 연주한 tango - la cumparsita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1/ 오늘은 졸라기자가 언급한대로 위에 브림할배- 이 할배 여든이 다돼가네?- 의 연주 Sor의 study in B minor, opus 35, nr. 22 인데 보통 moonlight라 부르는곡 올린다.... 베토벤의 월광이 아닌 것은 알테고.
* 줄리안 브림 (julian bream-1933년생) 런던에서 태어난 영국의 기타 및 류트 주자.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한편으로 부친 및 페로트에게 기타의 초보 교육을 받았다. 이어 런던 왕립 음악원에서 피아노나 첼로 등 음악일반을 배운 뒤, 10대부터 기타리스트로서 주목되었다. 류트도 결코 여기가 아니고, 오히려 이 악기의 제 1인자라고 해야 할 것이다. 브림의 음악은 몹시 개성적이어서, 때로는 일종의 강한 액센트를 느끼게 하는 데가 있다. 그러나 거기에 불순물이 섞여 있기 때문은 결코 아니며, 이상할이만큼 강하고 날카로운 표현력이 듣는 이에게 충격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천재형의 기타리스트라고 할 수 있다
2/ 또 다른 하나. 싸비스. 이것도 잘 알 듯. 이건 브림할배께 아니고 내가 참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보시다 시피 연주하는 넘이 참 친근해보여서^^. Estudio No.2 in e minor (Francisco Tàrrega) 라는 곡인데 내가 습관처럼 치는 곡.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