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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기타 연주 때문에 유난히 좋아했던 곡 - 11

글쓴이 :

고래밥 날짜 : 2011-05-31 (화) 04:24 조회 : 5315 추천 : 12 비추천 : 0

고래밥 기자 (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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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M(Bruce Baker Moore) - Waiting in the wings

Ginger Baker, Jack Bruce, Gary Moore

드럼, 베이스, 기타의 3인조 록음악.

가장 원초적이고 기본적이 구성이지만 연주에 있어 웬만한 자신 없으면

엄두를 내지 못한다. 3인조 음악은 그 만큼 음악을 채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연로하신 큰형님들과 무어형님이 1994년 뭉쳐서 만든 BBM앨범.

꼭 필요한 연주만 하는 절제된 음악, 록의 기본이 무엇인지 들려주는 음악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어형님의 기타소리.

더 좀 들려주지 않고 ...

글쓴이 :

고래밥 날짜 : 2011-05-31 (화) 04:24 조회 : 5315 추천 : 12 비추천 : 0

[1/9]

흑산도

2011-05-31 (화) 04:29

들으면서 아랫동네 기경중.. 느닷없는 노가다하다가 이제 막 들어왔는데...요런 쌈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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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벤자민

2011-05-31 (화) 04:31

아이쿠 크림 형님들이 오랜만에 출타하셨군
아랫집에 모여서 판벌렸는데 안들어오셨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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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상형

2011-05-31 (화) 04:48

하나 둘.. 가만 여긴 몃층이야.. 5층이구만..

다들 음악에 조예가 깊어서.. 부럽기만 하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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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베일

2011-05-31 (화) 05:04

아고 이거 듣고가야지~~창 두개열어놓고
아래층 글 쓰느라 보고 들을 겨를도없엇당.
흑..추천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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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똥구리

2011-05-31 (화) 05:24

아 진짜 뿅가는 곡이다..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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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밥풀

2011-05-31 (화) 09:44

악기가 좀 다르긴 하지만 이곡과 박자가 맞는 유일한 이모티콘이라 어쩔수없이 사용
(헤드벵잉 각도도 너무 어색하지만 매우 열심히 흔들고 있음을 알아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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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카이사르

2011-05-31 (화) 11:47

목소리만으로도 좋은 노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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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khalki

2011-05-31 (화) 23:08

더 좀 들려주지 않고...2

wrong side of town 죽인다!!!

(저 아래 월드뮤직 몇 곡 올린 글에 댓글로 남겼는데 아무래도 안 볼거 같아서 엿다 또 씀.;;; 남미 애들 밴드나 가수 추천 좀 부탁하자!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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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고래밥

2011-06-01 (수) 05:12

모두 같이 들어줘서 고맙고

특히 밥풀 '헤드벵잉' 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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