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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아침
아파트 정자 나무 아래서 담배 한 대 피면서 내 눈에 들어오는 이른 아침에 낯선 풍경들. 낯설지만 너무나 푸르러 조금 막혔던 마음 한 켠이 편해짐을 느낀다.
갑자기 이 노래가 듣고 싶었다.
이젠 나도 이방인이 되고 싶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주류가 되는 참여당원이고 싶고 봉팔리의 당당한 이웃이고 싶다. 그리고 우리 애기들에게 이방인이 아닌 진정한 동반자이고 싶다.
항상 필요할 때마다 내 마음을 달래주는 스팅 고맙다. 이젠 니들도 많이 늙었더라. 그게 난 조금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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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