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7번의 연재에서 주로 남자 블루스뮤지션에 대해서 올렷지
오늘은 여성 재즈 불르스 보컬 중심으로 올려볼까해..
-Etta James-I'd rather go blind
에타제임스는 1950년대 미국 시카코블루스를 대 유행시킨 주역중에 한명이고 역대 여성 블루스 보컬리스트에서는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고 위대하다는 칭호를 받는 보컬리스트인데..사실 에타제임스는 비욘세가 자기의 역활을 영화 케딜락레코드에서 맞는걸 처음에는 호의적으로 생각했거든.그러다 비욘세가 영화속 자기역활을 비욘새가 맏으면서 큰 기대를 가지게돼. 잘 해낼꺼라 믿었겟지.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심사가 틀어져서인지 맹렬한 비난을 하기 시작하는거야.캐스팅전에 비욘세에게 기대했던 만큼의 노래역량이 나오질 않아서인지는 모르겟지만..하여튼 아래 에타제임스 그리고 코코테일러 비욘세
이렇게 세명이 불른 이 노래를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답은 나오드라..
그리고 또한곡 비욘세가 2009년에 오바마대통령 취임식때 At Last 이곡을 불렀는데 여기서는 아주 노발대발 역정을 내게돼.."어떡해 감히 내 노래를 그렇게 부를수있단말입니까 평생 불러온 내 노래를. 그러면서 이어진말이 이제 내가 한번 멋드러지게 불러보이죠.. 여장부야..여장부..
에타제임스와 비욘세가 부른 두곡을 비교해서 듣다보면 처음에는 비욘세가 부른게 더 편하게 느껴질수있다
비유하면 멋진 현대여성이 해운대 백사장 고운 모래밭에 빨간구두 손에 쥐고 살랑살랑 걷는느낌..
그에 비해서 에타제임스는 맨발로 자갈길 거친 황무지를 걷는 느낌.태양이 하루종일 쬐어져서 뜨겁게 달구어진 사막의 모래를 맨발로 걷는 느낌같은거..
노욕으로 말한거지 어떤건지는 모르겟지만.이정도 표현이면 어떨까싶다.
-노래를 노래같이 불러야지 겉멋만 잔뜩 들어서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아래 에타 제임스의 노래를 들으면..그녀와 비욘세의 차이가 확연히 들리는데.블루스 그 본연의 기준으로따지면 비욘세는 에타 제임스 정도의 깊이를 따라갈라면 입산해서 10년은 더 공부를 해야할듯. 저 나이에 저렇게 멋지게 불른다는게 참....
-koko taylor-
비욘세= 영화 케딜락레코드장면-내가 한번올린적있다.이 동영상
에타제임스-At Last
비욘세 -2009년 오바마대통령취임식 축하장면.
이번에 소개할곡은.
Nina Simon-Don't Let Me Be Misunderstood
이 여성보컬의 별명은 소울의 위대한 여사제다.. 1923년 미국 노스케롤라이나 출신이고.
4살때부터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고 클래식피아노를 전공하기위해 클래식 명문 커티스음악원을 거쳐서 쥴리어드 음대에 들어가게된다..1953년도에 흑인으로 이정도의 클래스를 밟는다는건 부유한 집안 출신이 아니면 극히 어려운일이었다 하지만 이 니나 사이몬은 사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 그 이유때문에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가 없었다.
그러다 애틀란틱 어느 재즈바에서 돈을 벌기위해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시작해. 이런일이 계기가 되서 그녀는 클래식 피아노를 포기하게되고. 경제력으로 인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지만 타의에 의한 이런 선택도 뛰어난 그녀의 재능을 묻히게 하진 않았고 큰성공을 거두게된다..
이곡은 원래 애니멀스의곡으로 워낙 많이 알려져있으니 애니멀스곡은 여기서는 안올릴까한다.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If sometimes you see that I'm mad
Don't you know that no 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everything goes wrong I seem bad
Well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Baby sometimes I'm so carefree
with a joy that's hard to hide
Then sometimes again it seems that all I have is worry
And then you bound to see my other side
But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If I seem edgy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t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 have my share
And that's me one thing I never wanna do
Baby
Don't you know I'm human
I have thoughts like any other one?
Oh when sometimes I find myself alone regretting
Some little thing
Some simple thing I've don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But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3번째곡 이곡도 너무 유명한곡인데 예전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에서 주구장창 나온노래.,
Loleatta Holloway - I've Been Loving You Too Long
로리타 할리웨이는 1941년생으로 미국 시카고출신 처음에는 빠른 리듬의 디스코 스타일의 곡을 불렀고 그 이후에 가스펠에 심취하게된다.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않은 여러장르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멋진 보컬리스트중에 한명이고 그후 그녀의 장점인 다양성으로인해 여러 장르에 걸쳐서 많은 발자취를 남기게된다.이곡의 원곡자는 오티스 레딩인데 두곡을 같이 올려났으니 남녀의 차이점을 가지고 비교하면서 감상하면 되겠다.
오티스레딩-I've Been Loving You Too Long
Vaya Con Dios - I Don't Want To Know
내가 노래방가면 부르는곡중 하나..집에서도 가끔 부르며 청승을떠는~!
바야콘디아스는 Dani Klein이라는 여성보컬이 이끄는 벨기에 출신 그룹이며 라틴풍의 리듬에 샹송과 불쓰 팝 다양한 쟝르의 음악시도로 유명한 혼성그룹으로 이 혼성구룹의 노래들은 거의 우리나라 트로트삘 가요 정서와 유사한 느낌들이 담겨져있어서 감상하기에 편한듯하고 부담없이 듣기에 좋은곡들이 많다.
You've seen him on the street today
Heading for some sleaze caf'{e}
He wasn't alone
He wasn't alone
Some beauty hung onto his arm
I shouldn't need to be alarmed
He's done it before
He's done it before
Where and how?
I don't want to know
You think she's one of his old flames
Some firey-looking kind of dame
You found her dull but just the same
She stole the show
I don't want to know
You've seen him on the downtown side
Drinking hard and acting wild
He was not alone
Not on his own
You say he looked a sorry sight
You know he's had another fight
He's done it before
Yes, he's done it before
Where and how?
I don't want to know
A smile breaks on your poker face
Tells me you're gonna throw the Ace of Spades
Drop it, and watch me fall on evil days
And let me go
I don't want to know
Why don't I try to understand
He's just as weak as any other man
He'll come back to me in the end
Isn't that so?
I don't want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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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