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질문... 영화 "사관과 신사"중에서 이 장면 기억나냐? 자퇴를 종용하는 교관에게, 처절히 울부짓는 주인공의 대사 "I got nowhere else to go!!!!(전....여기서 나가면, 갈데가 없단 말입니다!!)"
난 이때 알았어. 아.....인생이란.. 저렇게 시퍼런 칼날위에 서서 무당이 춤추는듯한 긴장감과 절박함을 가지고 살아야한다는 것을.... 내가 피뗑이였던 시절에 본 영환데..상당히 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와.... 지금... 젊은옵화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생생히 기억이 다나.. 하나하나의 장면까지 말야...
추억을 그리며, 사관과 신사(An officer and a gentleman)의 OST 한번 들어보자고. 노래: Up where we belong 가수: Joe cocker & Jennifer 아................느므 멋지다. 피뗑이 시절이였음에도, 이 마지막 장면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마구쳤다니께...내가...ㅡ..ㅡ;;.. 나도 크믄, 우선 우주정복하고 저렇게 멋진 사내가 될끄다!!하고 두 주먹을 불끈쥐었었건만... 지금은 뭐..ㅠ.ㅠ...
흠~ㅎ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