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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와의 전쟁.....
이 영화에서 옵화가 제일 쁘르르르르하게 본 장면은... 이거... ......
주인공 최민식은 부산항구 세관원의 말단 공무원으로 그럭저럭 밋밋한 인생을 살다가,
친척 깍뚜기 보스를 만나, 인생의 대전환점을 맞게 되는데...
뇌물사건으로 부당하게 자기를 자른, 술집에서 만난,직장상사를... 깍뚜기들 빽으로 마음껏 졸....밟고....
그 순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사람으로 바뀌게 되는.....주인공.....
인간의 일탈인가...탈피인가...
그 모습을 카운터에서 지긋하게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 친척 깍뚜기 보스....
 쏴라있네....
이...장면과 함께 조용히 깔리는 배경음악.....
제목: 그대로 그렇게  .......아와...최고야....
먼지모를 인간 심연의 쁘르르함이 써드웨이브로 마구 밀려오드만...
p.s.
한 인생 살면서,
진정한 의미의 일탈과 탈피를 경험해 보고, 죽는 인간이 몇이나 될까?
끝.
애블바리, 불타는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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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