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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 응답하라 1994를 보고: 나정이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12-29 (일) 07:42 조회 : 4629 추천 : 6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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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게.....요새 젊은 거뜰 컨셉트인가.....

아조기냥....

.....

사랑을 무슨 물리.수학문제 풀듯이 깝깝하게 하는지 나원....

찌저졌다가 다시 만나고....

다시 만나서 서로 질질 짜고....ㅡㅡ;;.

그라고,

대체 이해가 안거는거시,

이 문디 성나정 지지배....극중 케릭터상...

1. 정(情)에 헤픈 것도 맘에 안들고..

2. 이상하게 끈끈하게 달라붙는 성격도 맘에 안들고...

3.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는 것도 맘에 안들고...

4. 요상한 눈동자 색깔도 맘에 안들고...하다만,

단하나 맘에 드는 것은...

먹방.

처나나 남정네나 머든 와구와구 먹는 애들이 나는 좋더라고?...

볼따구를 캭~ 깨물어주고 잡네...

ㅡㅠㅡ;;....음냐..

그러고보니..

갑순이도 밥하나는 무지 잘 먹었던듯.

내가 보기에는 귀여운 사진이다만, 이상한 사진이라고

아우성치는 휴먼빙이 있으가...연말이고 하니,

고아라 사진중..

이사진이 제일 갑인 듯.

........응답하라 1994..보고있자니..정말 옛날 생각나더만...

나와 겹치는것도 참 많았고...킁...

끝.

뜬금 마무리 곡: 밤에 피는 장미

가수: 어우러기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12-29 (일) 07:42 조회 : 4629 추천 : 6 비추천 : 0

[1/5]

피안

2013-12-29 (일) 09:45

사진도 이상한 거 올려놓고 그랴?
나정인 전형적인 경상도 잉간이다.
강한 것 같으면서 쓰레기한테 빙시처럼 질질 끌려가고
책임 못 질 감정 단칼에 안 끊고 미련 남기는 것....칠봉이와..

여튼 그래도 간만에 스토리보다..이런 저런 추억 줄긋기가 있어서 좋더라.
나야 사랑타령이 녹록치 않은 세대였지만 나정이처럼 애절할 정도는 아닌
형제같은 첫사랑과 결혼도 했으니 미련이 없다만...
지난 것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은 항상 남는다.

추천 3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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