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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 은주 특징: 마포에 산다고 함. 얘.......노래 잘하데..... 어피어런스도 청순해 보이는게.....킁. .... 그란데.......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침체된 오디션의 부활을 꿈꾼 SBS 'K팝스타3'가 첫 방송 호평에도 불구, 의외의 역풍을 맞았다. 지난 24일 첫 방송이 끝난 뒤 한 인터넷 게시판에 참가자 김은주가 과거 학생들을 괴롭힌 정황이 담긴 제보글이 올랐기 때문이다. 이 글에는 김은주가 과거 친구 20명을 데려와 폭력을 가한 점, 친구들의 돈을 뺏은 점, 먹던 과자를 얼굴에 뱉은 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방송분에서 치어리딩으로 관심을 끈 뒤 비욘세의 '이프 아이 워 어 보이'(If I Were A Boy)를 부른 김은주는 절대음감의 자질을 갖고 있어 첫 방송만에 'K팝스타3'의 기대주로 부상했다. 하지만 하루도 넘지 못하고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을 겪고 있다. (중략) 이 아그의 노래를 들어보자. 확실히... 아직은 잘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나..... 음감, 발성 및 리듬감은 아조 타고 난듯. 논란속의 저 아그, 어찌 될 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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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확실히 있어 보이는데...
연예인의 도덕적 잣대가 엄청 보수적인 우리 나라 정서에
학교폭력은 또래나 부모입장에선 의외로 심각하게 생각할 것이라는.
어리니까 앞으로 여러 기회가 있을것 같은데 그 길로 나가고 싶음..
정신적 성숙과 함께 재능을 키울 그런 귀인을 만나든지...
아님 그냥 사그러들겠지...
의외로 이런 문제아를 보면서 그렇게 만든 부모나 사회에 책임을 돌리는
나같은 사람도 일단은 호감에서 약간의 거부감이 들어서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