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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일 잔 하면서, 저 작것을 보았슴요 .. 다 보지는 못 했슴요 ..
TV조선, 강적들, 역대 서울시장의 모든 것 .. 요것이 제목 입니다요.
http://tvchosun.com/enter/powerful/sub/menu_1.html 출연자 : 강용석, 김갑수, 김성경, 이봉규, 이준석, 김신영, 박은지
왠만 하시면 보지 마셔욧.
느낌은,
잡담 위주로, 단편적인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짜집기 해 가면서, 영웅 만들기식 이야기들로 채워 가더군요, 뭐, 패널 한 명이 적당히 딴지 거는척 하면서, 우리는 한 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포장 하는 것도 잊지 않더군요 ..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옷의 화려함입니다. 잘 생기고, 이쁘고, 늙었지만 옷 잘 입고, 뭔가 있어 보이는 듯한 뻔지르한 말투등으로 이미지를 잘 활용 하고 있더군요 ... 귀족들의 대화를 당신들이 지금 훔처 보고 있는 것이다 .. 잘 듣고, 나 처럼 생각하고 말 하고 이렇게 입고 투표 하러 가서 우리편을 찍어야 너도 나처럼 살 수 있어 .. 라고 선전하고 있습디다 .. 술은 잘 넘어 가더만요, 생마늘과 막걸리가 꿀떡꿀떡 넘어 갔더랍니다 ... 쓰뎅 ...
나는 그 무엇인가를 판단 해야 할 때, 내 경험치 안에서 생각 해 봅니다. 경험주의자 어쩌구로 저를 폄하 하지 말아 주셔요, 사람은 자기가 껵은 것의 한계를 뛰어 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내 경험 안에서 보고 듣고 느낀것들은 세상을 이해 하는 단 하나 밖에 없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며, 그것이면 충분 하다고 생각 합니다. 상상력을 조금만 발휘 해 보면, 그들의, 권력, 돈, 희노애락등에 대한 고민과 이해관계들이, 내가 이제것 살아 온 삶에서 학습 되어지고 이해 된 것과 그다지 틀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사람입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 출판 되어진 모든 책을 다 읽을 수도 없고, 그 많은 논리와 주장들을 다 이해 하지도 못 합니다. 물론, 그 무엇에 대하여 나라는 작은 존재 보다, 훨씬 더 양적으로 질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이 수 없이 많다는 것을 인정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 각자는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인류 문화와 역사의 총합의 결과로 이루어진 결정체가 지금의 나이니까요.
내 안에 아인슈타인, 뉴튼, 니체, 앤디워홀, 이순신, 세종대왕 다 있습니다. 더블어,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히틀러, 이병박근혜류도 있으며. 우리에게 희망과 슬픔으로 기억 되어지는 노무현도 있습니다.
나는 화려한 옷과 뻔지르르한 말과, 일관성 없는 단편적인 이야기를 나불 거리는 자는 믿지 않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4-06-04 09:43:29 정치에서 이동 됨]
 고태균 기자로부터 카테고리 견인비 1,000뽕이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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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