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KBS
방송일: 매주 일요일밤 10시 50분
방송내용: 역사와 이야기를 메시지로 풀어내는 프로그램.....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중의 하나인데, 이번주의 주제는 도적, "임꺽정"이였음. 프로그램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느꼈는데.......
1. 조선중기이후, 양반수전의 증대와 2. 일반양민의 빈부격차 확대로 3. 조선은 폐망의 길로 접어듦...
내가 느낀 교훈: 조선은 폐망의 길로 접어드나....완전히 망하는데 수백년이 걸렸고. 그동안 인민의 고통은 계속되었으니, 개수구의 기득권은 그리 쉽게 몰락하는게 아니다...ㅡㅡ:...어둡네....쯥.
4. 조선시대 3대 도적(의적), 홍길동, 임꺽정, 장길산의 체포 및 좌절은
5. 인물자체 문제보다는 그 조직내의 반역자에 의해 몰락됨.
내가 느낀 교훈: 예나 지금이나 외부의 적보다는, 내부의 적에 의해 조직이 와해된다.
임꺽정 체포에 대해 건대교수가 설명하는데....
임꺽정이 체포되면서 한 말이...
 서림은 원래 임꺽정 부대의 참모였으나, 임꺽정을 배신하고 관군에 투항한 인물. 이에.... 시인인 한 패널이 말하길.. " 서....짜를 쥐서(鼠) 짜로 써서, 쥐색희라고 했다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순간, 우껴 죽는줄 알았음. 결국....... 6. (그 당시 양민+ 천민들을 동원) 바다갯벌을 메워 논을 만드니..
7. 양반 및 기득권들의 수전이 증대되어 8. (인민노동과 약탈을 기반으로) 조선 경제의 부는 확대되나 9. 국가의 세수는 줄고, 일반인민의 부또한 줄어드니 10. 조선국가가 망쪼의 악순환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느낀점 결론:
한마듸로, 몇백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주 똑같구나...카는.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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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