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 더럽고 치사해서 갚는다.
위에 안 보이나? 작년 11월 16일 "체리자 등록해줘" 이후 여기 첫글이다.
내가 왜 이러겠나?
그러고 순수가 그랬다. 흑산도한테 매달 천뽕씩 벌어 갚는다니까 지가 장부 만들어
감사한다고. 제1 채권자였던 산도는 채무면제 해줬으니까 대신 제2채권자인
네 거 1순위로 갚으마. 이자 탕감 같은 거 없나? 그리스는 개기던데.
그러고 반개씩 하나 모으면 바꿔주나?
도선사는 소시적 밥먹다가도 잠깐 수저 놓고 올라갔었던 백운대, 대동문
뭐 이런데 갔다가 내려올때 샛길로 잘못 들어서면 만나던 곳.
어느날인가 부터 백운대 밑에서 사람덜이 줄 서서 차례 기다리는 거 보곤
안갔다.
오랜만에 갔더니 고개길이 그렇게 높은 줄 몰랐다.
천원인가 내고 버스타고 갈 걸 엄청 후회했다.
아나..뽕 모아라~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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