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 니가 뭔가 착각하고 있다. 내가 스타라고 이렇게 요란스럽게 복귀신고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난 지난번에 복귀를 말하면서 자세한 이야기를 다음에 하기로 했었다.
그리고 바빠서 못하닥 눈사장의 글을 보면서. 내가 하고 싶었던 사과를 정식으로 힌 것이며 지난번 복귀 글에서는 사과에 대한 부분은 없었다.
아자아자/이미 복귀신고를 정치방에서 했고 사람들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족헌거 아니가. 자퇴가 명예는 아닌거 아닌가? 억지로 갖다 붙이자면 내꿈세가 쓴 사과글이 생각나 불편하고 언짢다. 내 개인적인 판단으론 갈 때도 조용히 올 때도 조용히다. 우의 댓글 단 사람들은 사람들이다. 내 생각도 얘기 못하는건가?그냥 자퇘했다가 오면 고마워 해야 하는 일인가? 나로선 이해 안된다.
카이사르/
이건 그냥 진짜 다른 이야긴데 카이사르가 개선식 이야기하니까 혼자 웃음이 나왔다.
로마 공화정 말기 카이사르가 갈리아 정벌 마치고 원로원으로부터 개선식 허가받지 못해서
루비콘 강 건너서 로마로 쳐들어간 거잖아.
원로원에선 군대 해산하고 그냥 혼자 들어오라고 했고.
카이사르 퍼스나콘에 개선식 이야기 나오니까 마치 영화 대사 보는 듯한.. ㅋㅋ
더행님/봉회장 영어는 흠잡을데가 없네요 ㅋㅋ 안타깝게도.
하이에나/그냥 내 생각이다. 기분 마빴어도 할 수 없지만 이런게 선례로 남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너에 대한 개인적 감정은 없다.
봉회장/그건 사실과 쪼매 다른 거 같은데 ㅋㅋ 그 당시 카이사르는 목숨이 왔다갔다했던 상황이었으니까
카이사르/ 니가 말하는 선례라는 것이 자퇴와 복귀에 대한 측면이라는 것 충분히 이해한다. 다만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 잘못도 있겠고 또한 그에 대한 사과도 있겠지..물론 사과를 해야할일도 하지말라고 하면 뭐 할말은 없지만. .
그런데 너는 니생각만 했다고 생각한다. 사실관계를 명확히해라.
너는 나의 진심을 [스타] 운운하면서 잘난척하면서 개선식을 두번씩이나 하기위해 사과를 한것으로 매도해버렸다.
이 부분은 바로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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