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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데스크] 다들 신경들이 너무 날카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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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주밝은별
날짜 : 2011-05-05 (목) 02:20
조회 : 3996
추천 : 17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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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밝은별 기자 (아기자)
기자생활 : 5,180일째
뽕수치 : 28,357뽕 / 레벨 : 2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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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대의는 간곳없고,,,,
알량한 자신의 자존심 지키기 위하여
동지(?)
함께 어깨 걸머지고 가야할 사람들의 등에 험담을 하고 있다.
다들 생각들이 고수반열에 있는 사람들이고
다들 자기 나름 가치관이 확고한 사람들이고...
그러하니
작은 하나의 꼬투리도 용납할수 없는...
그러한 수준...
그러한 경지에 모두들 입성하였다.
그러하니,,,
작은 하나의 허물도 태산만큼 크게 보인다.
무지랭이들은 큰 허물도 볼수 없는 안목이니
작은 허물은 보이지도 않는다.
이게 문제다.
다들 잘났으니....
이게 정말 문제라는거다...
이거 반론하면
시바 그게 무슨???
저걸 끌어다가 대입시켜...
반론거리는 무궁무진하다.
왜?
다들 잘난 인간들이니까...
그렇게 하여
뭘 할것인데???
그래서
뭘 할건데????
내 이만큼 잘났다는거???
니보다 내가 더 잘났다는거???
그 알량한 자신의 자존심 지키는게 그게 자신의 전부였나?
입으로는 대의를 말하면서
서로의 허물을 찢고 발기고
작은 허물도 한번 끝까지 밝혀 보자고 끝짱을 보자고 덤비고
뭐하는 짓들이니?
그러면서 함께 같이 가자고???
같은 곳을 지향하고
같은 곳을 어깨 걸머지고 가야할 사람들이 해야 할 짓이냐?
배려라는 단어는 간곳 없고
존중이라는 단어는 간곳없고
다들 자기 잘난 맛에
찢고 빻고
서로를 난도질 하는게.....
이게 사람으로 할 짓이니?
니가 잘했느니
내가 잘했느니...
그거 밝혀서 뭐할래?
그거 밝히면 나라가 새로워지니?
니가 잘한거
니가 못한거 난도질 하면...
....
...
내
잘란다
어제 밤도 날을 하얗게 날밤을 세웠다.
애써 잠자려고 해도 잠이 안오더라
날밤까고
낮에 일하고
지금껏 이지랄 하고 있다.
시발늠들아
제발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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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주밝은별
날짜 : 2011-05-05 (목) 02:20
조회 : 3996
추천 : 17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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